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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없는 '밸류업 정책'에 저PBR株 일제히 급락…이전 주가 회귀 가능성도
정부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증시가 하락했다. 특히 정책 수혜 기대감에 주목받았던 저PBR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일부 종목은 두 자릿 수 가까운 하락률을 보이며, 1월 하순 이후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키도 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2024.02.26
박태환 기자
'자율 공시'ㆍ'우수기업 표창'...뚜껑 연 증시 밸류업 정책, 내실은 없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이른바 '저PBR' 대책이 공개됐다.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업은 연 1회 기업가치 개선 방안을 자율 공시하는 것이 골자다. 우수 기업에겐 '표창'이 주어진다.배당에 대한 법인세 공제, 주주 배당수익 분리과세 등 증권가에서 기대하던 강력한 세제지원방안은..
2024.02.26
임지수 기자
회사채 시장서도 외면받는 신탁사…1위 '한토신' 미매각에 커지는 위기감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신탁사로 전이되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 시절 효자 노릇을 했던 '책임준공 관리형'(책준형) 토지신탁이 유동성 위기로 부메랑이 돼 돌아왔단 분석이다. 금융당국도 최근 신탁사에 대한 충당금 적립 강화를 요구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신탁사를 향한 시장의 투자심리도 우호적이지 않다. 최근..
2024.02.26
박태환 기자
버거킹ㆍIFCㆍ휴젤…금리 인하 기대에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수요 꿈틀
지난해 일감 부족에 시달렸던 인수금융 시장이 점차 온기를 되찾고 있다. 장기적으로 금리가 떨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서 리파이낸싱(차환) 거래 수요도 늘고 있다. 대체투자에 집중했던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도 부동산PF 시장 침체와 상업용부동산 부실 여파로 인수금융 시장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최근..
2024.02.26
한설희 기자, 정낙영 기자
ASML 지분 다 털었다…'가보지 않은 길(현금 감소)' 들어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ASML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원래였다면 사업 전략 변화를 두고 해석이 분분했겠으나 돈이 필요하다는 단일한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재원을 마련하려 투자사 지분을 정리한다는 소식 자체가 낯설다는 반응이 많다. ASML과의 연결고리는 반도체 기업의 주요한 전략 자원이기도 하다. 시장에선 삼성전자가..
2024.02.26
정낙영 기자
상장 밑그림 그리는 SK온…美 증시 상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약속에 따라 2026년까지는 상장을 마쳐야하는 SK온이 미국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위 사업자인 LG에너지솔루션 또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기 전, 미국 기술주들이 몰린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안을 일부 검토한 바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온은..
2024.02.26
이지은 기자
PF 시장 침체에 저축은행·부동산 운용사도 공모주 시장 '기웃'
"최근 공모주 시장에 작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저축은행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처음보는 자산운용사들이 있어 알아보니 부동산전문 운용사였다. PF 시장이 워낙 힘들다보니 공모주 시장까지 떠밀려온 듯하다."(증권사 IPO 담당 고위 관계자) 국내 공모주 시장이 역대급 활황세다. 상장 당일 공모가의 급등이..
2024.02.26
박태환 기자
SK온, 신한은행서 수천억대 운영자금 차입 검토
SK온이 은행권에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다.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빌리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개별적으로 대출을 집행했거나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에서 차입하는 금액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SK온은 작년 역대 최대인..
2024.02.26
위상호 기자, 임지수 기자
효성그룹 2개 지주사 체제로 개편…조현준·조현상 등 오너家 계열 분리 수순
효성그룹이 인적분할을 통해 2개 지주사 체제로 지배구조를 개편한다.23일 ㈜효성은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효성홀딩스USA·효성도요타 등 6개 자회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
2024.02.23
정낙영 기자
MG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로 임진우 前대체투자본부장 선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류혁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대신할 인물로 임진우 전 대체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중앙회는 이날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제77차 대의원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 등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근이사로는 황길현 전무이사와 최훈 지도이사,..
2024.02.23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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