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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 만기연장 결국 실패
청담동 프리마 호텔을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로 개발하는 '르피에드청담' 브릿지론이 기한이익상실(EOD) 위기에 처했다. 브릿지론의 만기는 지난 18일이었지만 선순위 투자자인 새마을금고의 반대로 만기연장이 이뤄지지 않았다. 새마을금고는 총 464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에서 약 39%인 1800억원의 자금을 선순위로..
2023.10.19
이지훈 기자
카카오 투자임원 구속...'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이슈 한발 더 현실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이슈가 현실화하고 있다. 시세조종 혐의를 받던 주요 임원들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범죄 혐의가 입증될 가능성이 좀 더 커진 까닭이다. 카카오뱅크는 당장 신규 사업 진출에 발목이 잡힌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 대주주 카카오가 경영권 지분을 매각해야할 수도 있는 상황에..
2023.10.19
이재영 기자
KDB생명 인수 철회한 하나금융, 고민 더 커진 비은행 강화
하나금융이 결국 KDB생명 인수를 철회했다. 실사 작업이 마무리 된지 한달이 넘어가도록 의사 결정을 못 내리리다 결국 매각의사를 접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비금융 강화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8일 하나금융은 “KDB생명 인수는 당 지주의 보험업 강화 전략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인수를 중단하게..
2023.10.19
양선우 기자
아시아나 화물 매각 입찰 두고 대한항공-LCC간 물밑 심리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을 공식화하면서, 원매자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과 치열한 물밑 심리전을 펼치고 있다. 총 4곳의 LCC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상황이지만, 속내는 전부 제각각이다. 이참에 대형항공사(FSC)의 화물사업 노하우를 들여다보겠다는 ‘실속파’부터, 내심 경쟁사의 인수를..
2023.10.19
한설희 기자, 정낙영 기자
CJ ENM, 넷마블 지분 21% 유동화 추진…EB 발행 검토
CJ ENM이 보유 넷마블 지분을 담보로 교환사채(EB) 발행을 검토 중이다. 사업 확장에 따른 재무 부담에 실적 부진까지 겹치자 자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입장에선 어떤 형태로든 핵심 자산을 활용해야 하는데, 넷마블 지분의 실질 가치에 대한 이견이 따를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J..
2023.10.19
정낙영 기자, 이상은 기자
바닥 모르는 카카오 주가…잇딴 잡음에 신사업도 '감감무소식'
한때 '국민주'였던 카카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다. 외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데다 실적 반등 기대감도 낮아진 영향이다. 10월 이후 출시를 공언했던 한국형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2.0'은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실적 회복과 별개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은 것이 진짜 '리스크'라고 입을..
2023.10.19
박태환 기자
양극화 심해진 K-바이오…생산만 주목받고 신약 개발은 더 어려워지고
바이오 '암흑기’다. 국내에서 신약 개발 소식은 요원하고, 돈은 말라가는데 투자자들은 바이오 기업에 등을 돌렸다. 그나마 '생산 공장'으로 실적을 내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만 주목받는 실정이다.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은 '돈 먹는 하마' 신세로 전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2023.10.19
이지훈 기자
주식·채권·부동산 관심 '뚝'…자본시장서 외면받는 K-유통
국내 자본시장에서 유통사들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최근 국내 증권시장에서 유통주는 연일 최저가 행진을 보이고 있고, 채권시장에서도 평가가 혹독하다. 일부 유통사들이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길어지는 실적 부진, 늘어난 재무부담, 온라인 투자부담 지속 등으로 여전히 자본시장에서 ‘정통 유통’을..
2023.10.19
이상은 기자
내년 사업계획 준비하는 은행권…건전성 규제에 기업대출 걱정
고금리가 예상외로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서를 준비하는 은행들은 분주한 분위기다. 경기전망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중장기적으로 기업대출을 늘려야하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만만치 않을 것이란 지적이..
2023.10.19
임지수 기자
고금리 1년만에 조달카드 다 꺼냈지만…여전히 유동성 목마른 기업들
기준금리 급등 1년 만에 기업이 꺼내들 수 있는 조달 카드 대부분은 시장에 등장했다. 우려를 한몸에 받은 CJ·롯데·SK그룹은 물론 LG나 한화, 삼성그룹까지 자금 마련을 위해 이례적 행보를 보인다. 눈총을 사더라도 주주 돈으로 빚을 갚고 투자를 늘린다며 증자를 밀어붙이는 사례도 이어진다. 고금리 장기화로 체력따라..
2023.10.19
정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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