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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손 놓다 진도 늦어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따라잡을 수 있을까
생성형 AI(Generate AI) 구동에 필수재인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급성장하며 삼성전자의 다소 뒤쳐진 기술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직접 나서 메모리 경쟁력 우려를 일축하고자 했지만 컨퍼런스콜에서도 관련 질문이 쏟아지는 등 시장에선 삼성전자의 HBM 경쟁력을 우려하는..
2023.07.31
이지은 기자
에코프로 '주식'은 열탕, '채권'은 냉탕…시장별 극명한 온도차
한국 주식시장은 에코프로에 울고 웃는 지경이 됐다. 황제주로 등극한 에코프로 3총사의 주가 흐름이 코스피, 코스닥 모두를 뒤흔들고 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서 에코프로의 존재감은 뜨겁기만 한데 채권시장에선 낯설기만 한 모습이다. 증액 발행은 포기했고, 최대한 금리를 낮추는 데 집중했지만 낮은 신용등급상 한계가..
2023.07.31
이도현 기자
10월 목표 시중은행 전환 착수한 DGB...'뇌관' 남은 하이證 부동산 PF 부담
DGB금융지주가 본격적으로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손실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전 금융권이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대출의 만기가 연장되고는 있지만 분양 경기가 언제 좋아질까 가늠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대구은행도 이자익 성장세가..
2023.07.31
임지수 기자
KB금융 7兆 vs 신한금융 5兆...자본활용 격차로 벌어진 가용자금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자본여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경기 급변과 사업 확장, 주주들의 환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여력은 현 시점에서 금융지주사 간 경쟁력을 비교할 때 가장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자산총계ㆍ자기자본 등 KB금융과 신한금융의 표면적인 '덩치'는 엇비슷하다. 그러나 자본활용 능력의 격차로..
2023.07.31
이재영 기자, 정낙영 기자
부족한 성과, 사그라든 관심…자본시장에 '反 ESG' 바람 본격화?
코피 아난 전 UN 사무총장은 2005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극 주창했다. 이 철학은 글로벌 금융위기 후에야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본격 주목받았는데, ‘ESG 광풍’ 시대를 이끈 것은 세계 최대 투자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다. 그는 2018년부터 투자기업의 CEO에 ESG를 강조하는 연례서한을 보냈고,..
2023.07.31
위상호 기자, 정낙영 기자
쌍용C&E, 쌍용레미콘 및 임대토지 매각…총 4400억 확보
쌍용C&E는 쌍용레미콘 주식 76.9%를 1806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 및 시멘트·환경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쌍용레미콘 잔여지분 23.1%은 향후 1~3년 안에 인수자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풋옵션 행사가액은 544억원이다.쌍용C&E는 쌍용레미콘에 임대하고 있던 토지도 2050억원을 받고..
2023.07.28
박영선 기자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7058억원으로 전년비 26.3% 증가…생명·운용은 부진
NH농협금융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NH농협생명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아쉬운 실적을 냈다. NH농협금융은 28일 2023년 상반기 순이익 1조70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3% 늘었다.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2469억원의..
2023.07.28
박영선 기자
밥캣·에너빌리티가 실적 견인한 두산그룹
두산그룹이 두산밥캣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계열사 실적개선이 지속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 두산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5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4조9683억원으로 집계됐다.두산..
2023.07.28
최수빈 기자
'산업은행 전 조직 부산 이전' 용역결과에 여ㆍ야 격돌…산은법 개정 다시 난관
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산은 전(全) 조직·기능 부산 이전'을 보고한 이후 관련 논의가 다시 난관을 맞이했다. 부산 이전을 당론으로 채택한 여당은 걸림돌이었던 산업은행법 개정을 빠르게 추진하겠단 입장이지만, 야당에서 연구용역 결과를 '반쪽짜리 보고서'로 지적하며 반대 공세에 나선 때문이다.28일 정치권에..
2023.07.28
박태환 기자
SK이노, 석유사업 악화에 적자전환… 배터리는 분기 최대 매출
SK이노베이션이 석유사업 부문 실적 악화로 적자전환했다.SK이노베이션은 2분기 10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마진 축소로 석유사업 부문 실적이 악화하면서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18조7272억원으로 집계됐다.석유사업 부문이 정제마진 하락으로..
2023.07.28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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