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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장점 살리되 불공정거래 차단..."메자닌 공시 의무 강화해야"
금융당국을 비롯한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전환사채 발행·유통 시장 투명성을 제고해 불공정거래를 차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다만 전환사채 발행한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거나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부여 자체를 막는 등의 과도한 규제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
2023.07.20
박영선 기자
한 배 탔다고 생각한 롯데건설-메리츠, 부동산 부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부동산 업황이 금세 회복할 것이라는 메리츠그룹의 전망과 달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는 여전하다. 연초 '깐부'가 된 메리츠그룹과 롯데건설의 관계에 최근 불편한 기류가 감지된다는 평가다. 메리츠그룹은 자금 회수(엑시트) 시기가 불분명해졌다. 이미 대부분 계열사 담보를 메리츠그룹에 맡긴..
2023.07.20
이지훈 기자
물가 오르고, 소비 꺾이고…'분리 경영' vs '통합 관리' 유통 3사 누가 웃을까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 공룡들은 코로나 팬데믹에 한 숨 돌리려나 했는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과 소비 둔화로 다시 한 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주가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들의 최근 1년치 주가 추이를 보면 거의 역대급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예전 같으면 평범하게 누렸어야 할 '여름 특수'도 체감하지..
2023.07.20
이도현 기자
'KDB생명은 마중물일뿐'…보험사 M&A '본 게임' 앞두고 채비 갖추는 인수후보들
하나금융지주의 KDB생명 인수 우선 협상자 선정은 하반기 본격화할 보험사 인수합병(M&A)의 전조 격으로 통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장이 선 김에 팔아야 하는 쪽 고심이 큰데 하나·우리금융 외 한국투자금융지주까지 인수 후보군도 늘고 있다. 팔고 사는 양측 모두가 협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 속속..
2023.07.20
정낙영 기자
삼성 "합병 반대했으니 배당금 토해내라"며 주주 소송, 이재용 회장 부당합병 1심 재판 대비용?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에는 724억원을 비밀지급한 삼성그룹이 다른 주주인 일성신약을 상대로는 "받았던 배당금 토해내라"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소송가액이 크지 않은데다 정부-엘리엇의 국제투자분쟁(ISDS) 등으로 여론이 민감한 상황에서도 굳이 '평판 리스크'를 감내하며 소송을 진행하는데 대한 의구심도..
2023.07.20
한지웅 기업금융부 팀장
부동산 시장 2개의 아킬레스건…건설사의 시공 포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
정부와 금융당국은 작년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아 보인다. 각 업권별로 이슈가 계속 터지면서 꼬여 있는 매듭을 풀기가 더 어려워지는 형국이 됐다.수많은 원인들이 실타래처럼 엮여있는 듯 하지만 실상 PF 시장의 아킬레스건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한..
2023.07.20
이도현 기자, 한지웅 기자
무신사, KKR·웰링턴에서 2400억 시리즈C 투자유치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사모펀드(PEF)와 자산운용사로부터 2400억원 규모 신규 투자금을 유치했다.19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무신사의 2400억원 규모 시리즈 C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하는 최종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KKR은 아시아 NGT(Next Generation Technology) 전략 및 KKR 운용 펀드를 통해 이번 무신사..
2023.07.19
이상은 기자
수수료 적격비용 산정 주기 '5년' 두고…당국 "업계 위한 조치" vs 카드업계 "아쉽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구성한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제도개선 TF' 논의 결과를 이르면 3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카드업계는 결과에 흡족해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금융위는 카드사 부담을 고려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주기를 조정(3→5년)할 방침이지만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는 결국 고객 혜택 감소로..
2023.07.19
박영선 기자
삼성의 '바이오'는 8년 전 삼성물산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삼성물산은 2015년 제일모직과 합병할 당시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거라 공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위시한 계열사들이 몸집을 크게 키우긴 했지만 여유롭지 못한 자금 여력에 개발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그룹 내에서도 아직 핵심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고 보기엔 부족해..
2023.07.19
이지훈 기자
하이브 '속옷 검사' 논란, YG '리사 이탈설'…잘나가던 K-엔터 악재에 '휘청'
올해 상반기 국내 엔터주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 엔터사들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K-엔터’가 커진 덩치에도 여전히 고질적인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이브는 대면 팬 사인회에서 과도한 몸수색으로 논란을 빚었고 YG엔터테인먼트는 대표 걸그룹인..
2023.07.19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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