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반대표 39.4%의 의미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식 수의 80.4% 참석에 60.4% 찬성으로 선임됐다. 반대는 39.4%에 달했다. 아슬아슬했다. 9.2%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 2022.03.29 07:00
- '1.9兆 증자하곤 고작...' 신한지주 자사주 소각, 너무 늦고 너무 적었다
- 너무 늦고 너무 적었다. 신한금융지주가 2년만에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ㆍ소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시큰둥했다. 주요 기관 주주들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신한금융은..
- 2022.03.28 07:00
- 국민연금 '변심'이 만든 함영주 회장...무죄ㆍ위원 교체ㆍ바뀐 기조가 배경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무사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주총 직전까지만 해도 주주 과반 찬성이 불투명할 정도로 살얼음판이었다는 후문이다. 캐스팅 보터(결정적..
- 2022.03.25 14:16
- 국민연금 함영주 회장 선임 반대 가닥...내부적으로는 '선임 가능' 전망
- 함영주호(號)는 무사히 출항할 수 있을까.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25일 '슈퍼 주총 데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함영주 내정자의..
- 2022.03.24 07:00
- '인플레에 가장 취약한 한국'...연준 불확실성 해소에도 외국인 이탈은 가속
- 원자재 가격 상승에 취약한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의 한계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증시에선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고, 원달러환율은 1달러당 1250원을 돌파하며..
- 2022.03.23 07:00
- 무기 만드는 '방산주'도 지속 가능 투자? '절대 善' 아닌 ESG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연합(EU) 일각에서는 방위산업 투자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실제로..
- 2022.03.22 07:00
- 금융지주 주총 D-1달…하나 함영주 회장, KB 노조 추천 이사에 '주목'
- 국내 대표 금융지주회사들의 주주총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금융지주회사들은 비은행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주주들의 큰 반발은 예상되지..
- 2022.03.02 07:00
- 러시아 스위프트 제재 韓 금융산업 여파는...직접 손실보단 마진 축소 우려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주요 금융기관을 국제 결제망(스위프트;SWIFT)에서 배제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일단 국내 금융산업에 미칠 여파는 직접적으론 크지 않지만, 글로벌 매크로..
- 2022.02.2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