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삼성금융 '모니모'...마이데이터 진출ㆍ차별화 관건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이 지난해 야심차게 추진한 통합플랫폼 '모니모'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금융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2023.03.27 07:00
이연성과급 미지급에 증권사 채권ㆍ부동산PF 부서 임직원들 '충격'
금리 변동성 확대와 레고랜드발(發) 부동산 금융 경색으로 증권사들의 경영 실적이 악화되자, 일부 부서들이 임직원 이연성과급을 미지급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로 채권을..
2023.03.27 07:00
SVB·CS 사태에 부동산PF 부실화 우려 커져…저축은행·캐피탈 채권 회수 '간당'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부터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까지 글로벌 유동성 우려가 커지며,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미분양 부동산이..
2023.03.27 07:00
크레디트스위스 코코본드 상각, 국내선 태풍될까 미풍될까 촉각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에도 한국 금융시장은 일단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CS를 UBS가 인수하는 과정에서 22조원 규모의 AT1(신종자본증권)이 상각, 채권시장에 위기 시그널을 줄 수..
2023.03.27 07:00
우리금융 차기 행장 롱리스트 4명 선정…5월말 최종 선임
우리금융이 4명의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선정했다. 우리금융은 새로 마련한 '은행장 선정프로그램'을 통해 5월 말까지 새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24일 우리금융 이사회는..
2023.03.24 18:54
우리금융 주총서 임종룡 회장 사내이사 선임…후임 행장 선정절차 돌입
우리금융이 주주총회에서 임종룡 신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확정하며 후임 행장을 뽑기 위한 경영승계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24일 열린 우리금융 정기 주총에서 임 회장의 사내이사..
2023.03.24 10:46
국내 대표 모펀드 운용기관 지각 변동…힘 빠진 모태펀드, 존재감 커진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한국벤처투자(이하 모태펀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내 대표 모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물갈이 인사로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2023.03.24 07:00
자금 집행자서 신청자로…尹 정부서 입지 좁아지는 성장금융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은 성장사다리펀드 출범 이래 주도적으로 모험 자본을 공급해왔는데 점차 입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정부가 민간 자본 육성에 공을 들이며 앉아서..
2023.03.24 07:00
사상 최대 매출에도…말라가는 현금에 투자유치 급해진 컬리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한 기업공개(IPO) 재도전을 예고했던 컬리가 비어가는 현금고에 애를 먹고 있다. 유통기업 특성상 단기 자금소요가 많은 만큼, 컬리가 보유한 남은 현금도 근시일내..
2023.03.24 07:00
'나랏일' 안해본 티낸 IB들…삼성증권은 HMM 매각 주관 반사이익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올해 들어 HMM 지분 매각을 본격화 했다.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 40.65%와 주식 전환 가능성이 있는 영구채가 잠재 매각 대상이다. 수조원대 규모, 제한된..
2023.03.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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