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일 UBS증권 대표, 삼성증권으로 옮긴다
입력 2021.03.08 07:00|수정 2021.03.05 18:08
    주식,채권,M&A 업무 이끌 듯
    • 임병일 UBS 증권 대표(사진)가 3년만에 회사를 떠난다.

      5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임병일 UBS 증권 대표가 회사를 떠난다는 통보를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의 다음 거취는 삼성증권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측은 확인해 없다는 입장이다.

      대표는 2018년부터 UBS증권의 IB부문을 이끌고 있다. 최근까지 UBS증권에서 카카오모빌리티 투자유치를담담당하기도 했다. 삼성증권에서도 주식, 채권, M&A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는 1994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재무부) 행정고시 합격자 출신(수석)으로 사무관 시절 리먼브러더스로 이동했다. 이후 크레디트스위스에서 근무하다 2018 UBS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