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28일 09:27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대한전선 공동 매각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과 JP모간은 28일 매각공고를 내고 경영권 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채권금융기관(이하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부 또는 일부 및 회사가 발행하는 신주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채권단은 대한전선 채권단은 보통주 35.71% 및 전환우선주 100%를 보유하고 있다.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지분율을 72.90%에 달한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지난주 채권단에 실사 결과와 매각일정을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매각자 측은 다음달까지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발송하고 9월 3일 예비입찰, 10월 16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3일 예비입찰, 10월 16일 본입찰 실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