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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시점 모호한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사실상 내년 3월까지 마쳐야"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둘러싸고 상장사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실제 시행 시점에 대한 법적 해석이 모호해 준비 시기를 두고 업계 해석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 변경 안건이 부결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도 없는 상황이라 기업들의 자문 수요가 빗발치는 분위기다...
2025.12.01
이지윤 기자
은행권 ELS 조 단위 과징금…금융위 감경만 바라보는 은행들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은행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 등을 사전 통보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곳은 이날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았다. 과징금과 과태료를 합산한 금액은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소법은..
2025.11.28
강지수 기자, 양선우 팀장
"그 이상 묻지 마세요"...'환율' 쟁점화에 눈치보는 증권가 리서치
최근 고환율 이슈가 국가 경제·정치 전반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환율을 숫자와 논리로 설명해야 하는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요즘이 제일 부담스럽다"고 토로한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치솟은 원화 약세의 원인을 두고 정책·통화·해외투자까지 온갖 해석이 뒤섞이자, 분석의 방향보다 "결국 누구..
2025.11.28
이상우 기자
'기준이 없네' 네이버-두나무 합병 앞두고 고민 깊어진 금융당국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으로 간편결제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결합한 초대형 플레이어가 탄생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금융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음에도 이 결합을 규율할 제도가 사실상 부재하기 때문이다. 합병 심사에서도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2025.11.28
양선우 기자
밸류업 공시 쏟아낸 LG그룹…자사주 5000억 소각·배당성향 상향
LG그룹 주요 상장사들이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지난해 발표했던 밸류업 계획의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동시에 발표한 것이다.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상향, 추가 주주환원, 자기자본이익율(ROE) 목표치 설정 등이 주 내용이다. ㈜LG는 지난 9월 보유 자사주 약 5000억원 가운데 절반인..
2025.11.28
한설희 기자
이찬진 시대 키워드는 '소비자보호'…금융권도 발맞춰 조직 격상 채비
개정 금융소비자보호법·지배구조 규제 강화에 더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권의 조직개편 방향도 이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과거엔 준법감시·리스크관리 조직이 내부통제의 '축'이었다면, 앞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이 전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7일..
2025.11.28
박태환 기자
"롯데온 했다" 자조적 농담까지…돌파구 안 보이는 롯데 유통
롯데그룹이 유통군 최고경영자(CEO)를 전면 교체하는 초강도 인사를 단행했다. 이커머스 부진과 오프라인 실적 악화가 겹치면서 유통 부문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롯데그룹 내부에서는 자조적 표현이 회자될 정도로 이커머스 전략 부재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유통 사업이 분기점에 선..
2025.11.28
이상은 기자
등록요건 강화 소식에 덩달아 마음 급해진 신생 PE 도전자들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PEF)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업무집행사원(GP) 등록 요건도 상향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독립 등으로 새로운 하우스를 설립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은데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급해졌다는 후문이다. 신청은..
2025.11.28
윤혜진 기자
은행권 새도약기금 분담금 윤곽…ELSㆍLTV 과징금까지 연말 실적부담 '급증'
은행권 '새도약기금' 출연금 규모와 분담 방식의 윤곽이 드러났다. 여기에 홍콩 ELS 제재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시중은행 LTV 담합 사건에 대한 공정위 제재까지 4분기에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은행권의 연말 실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다.국회(김재섭 의원실)에 따르면 자료에..
2025.11.28
강지수 기자
양종희 회장 임기 1년 남은 KB금융...계열사 CEO단 '쇄신' 보단 '안정' 꾀할까
KB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임박했다. 양종희 회장 임기가 내년 11월까지로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교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인사 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체 가능성 역시 일부 계열사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계열사별 실적이 연임 여부를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되겠지만,..
2025.11.28
임지수 기자, 박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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