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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상장 모델은 중국판 VIP숍?…'2조 밸류'에 붙는 물음표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인 티몬이 중국 특가몰 'VIP숍'을 모델로 잡고 2조원 수준 밸류에이션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기간 비용 통제로 만든 월간 흑자를 발판으로 몸값 높이기를 시도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 투자업계에서는 티몬의 사업 지속가능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2020.05.08
하지은 기자
두산과 한진, 두 기업 대하는 정부의 사뭇 다른 태도
‘쓰러지는 기간산업을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한 정부는 두산과 한진그룹에 대해 수 조원의 자금지원을 확약했다. 국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탈원전과 코로나 등 이유를 막론하고, 급한 상황에 처한 두 그룹에 ‘선(先)자금지원, 후(後) 상환방안 검토’의 방식을 택했다. 사실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2020.05.08
한지웅 기자
수출입은행 직원, 임차사택 살면서 갭투자…도덕적해이 논란
수출입은행 직원들의 도덕적해이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일부 직원들이 무주택자에 제공되는 임차사택에 살면서 아낀 돈으로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 구입)를 해 문제가 됐다. 당사자들은 징계를 받았지만 내부에선 성토가 잇따랐다. 은행은 작년 외화채권 발행 관련 비리가 불거진 지 오래지 않아 또 직원 관리에 허점을..
2020.05.08
위상호 기자
위기 때마다 동네북…국내 신용평가사 위한 변(辯)
신용평가사는 위기 상황이 돼서야 주목받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로존 위기, 그리고 2020년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그렇다. 신용평가사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는 '저승사자'일 수 있고,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겐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이럴 때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동네북이 된다...
2020.05.07
이도현 기업금융부 차장
"2분기 이후가 관건"…신용 위험 대비 들어간 대기업들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기업들의 신용 위험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일부 기업들이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평가사들은 우선 ‘코로나 쇼크’ 영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2분기 이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내내 등급 하향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2020.05.07
이상은 기자
LG화학-현대차 합작공장 부지 선정 고민…동남아도 검토
LG화학과 현대자동차가 추진 중인 새 배터리셀 합작법인의 공장 부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당초 유력 후보지로 꼽히던 현대제철 보유 충남 당진 부지 외에 동남아시아 진출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현대차의 배터리셀 공장 건설을 위한 협의는..
2020.05.07
정낙영 기자
'꺾인 실적'에 자본시장 기웃거리는 중견 건설사들
부동산 호황기에 부를 축적한 지방 건설사들이 자본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주춤하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시도와 지분투자 사례가 이어지며 과거 대비 시장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에 수익을 창출해내던 공공택지 입찰 방식의 제한과, 사업 확장에 대한 오너 경영진의 요구가 맞물린..
2020.05.07
이시은 기자
물산ㆍSDS만 '이재용 관련주'? 대국민 사과에 엇갈린 계열사 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는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삼성물산 등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일부 계열사는 '불확실성 해소'를 테마로 급등세를 보였다. 정작 관심이 집중된 삼성전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삼성중공업이나 금융계열사엔 아예 별 이슈가 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6일 삼성물산과 삼성SDS 등..
2020.05.06
정낙영 기자
'매각대상' 미정인 두산그룹…高자세에 투자자와 눈높이차 상당
급한 불은 껐다. 1조원의 한도대출(크레디트라인)을 받았고, 6000억원(5억 달러)의 외화채권도 대출로 전환했다. 당장 내달 4일에 돌아오는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의 상환도 정책자금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자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추가적인 자금 지원 가능성도 얼마든지..
2020.05.06
한지웅 기자
한앤컴퍼니,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인수금융 2000억 조달
한앤컴퍼니가 SK케미칼 바이오에너지 사업 인수를 위해 2000억원 규모 차입금을 조달한다. 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케이그린시스템)는 SK케미칼의 바이오에너지 사업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차입금을 조달하고 있다. 조달 금액은 한도대출(RCF) 포함 2000억원 수준이며, NH투자증권이 주관을 맡는..
2020.05.06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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