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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차린 '투자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정부
정부는 올해 들어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러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지원을 하기 보다는 화두를 먼저 던지고 해결책을 바라거나 기업들이 거둔 성과에 슬며시 올라타는 경우가 많다. 정부 입장에선 '책임'은 최대한 줄이면서 '공'은 공대로 누릴 수 있지만 정책의 연속성은 기대하기..
2019.05.23
위상호 기자
증권사 1분기 파생·IB덕 호실적...2분기도 트레이딩이 '관건'
1분기 증권사들이 주식연계증권(ELS) 발행 증가 및 이를 통한 파생운용 트레이딩 손익 개선과 IB(투자은행) 부문 약진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다만 글로벌 증시 불안이 커지면서 2분기 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가운데 트레이딩 손익 관리가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1분기 한국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44.5% 증가한..
2019.05.22
이상은 기자
'KT 언제까지 기다리나'…딜라이브 채권단, 차입금 만기연장 검토
딜라이브 대주단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채무 연장 논의를 시작한다. 조단위 차입금 만기가 다가오며 회사는 부도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 해법인 매각은 답보상태에 처해 있다. KT가 유력한 원매자로 꼽혀 가격 제안까지 앞두고 있었지만, 경영진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사실상 단기간 내 의사결정을 내리기..
2019.05.22
차준호 기자
예고된 세금폭탄에 사모 부동산펀드 '비상'
정부가 사모 부동산펀드의 세제혜택을 없애기로 하면서 관련 업계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연간 내야 하는 세금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수익률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일단은 공모펀드는 제외하고 사모펀드만이 대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에서 사모 부동산펀드를 없애는..
2019.05.22
한지웅 기자
블록딜에 무너진 셀트리온헬스케어...다른 바이오株 영향은 '미미'
2대주주의 블록딜 소식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급락했다. 소식이 전해진 장 초반만 해도 바이오주 전반으로 악영향이 번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21일 종가 5만90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9.65% 급락했다. 지난해 11월 12일 기록한 2018년 이후..
2019.05.21
이상은 기자
롯데카드, 우협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로 교체
롯데그룹이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다시 선정했다. 21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 측은 우협 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소시엄으로 교체했다. MBK-우리 컨소시엄은 한앤컴퍼니의 우협 기간이 끝난 이후에 롯데 측과 협상을..
2019.05.21
양선우 기자
아시아나 매각, '하이닉스'와 닮은 꼴...신·구주 매각가 논란 '예고'
이번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신주·구주의 비율과 금액을 두고 금호그룹과 원매자, 그리고 한국산업은행의 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매각과 비슷한 구도다. 산업은행이 지원한 5000억원 규모 영구채는 일종의 '신주 발행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최소..
2019.05.21
이재영 기자
'장외 바이오 대장주' 압타바이오, 4년 후 시총 7배 예정?
'장외 바이오 대장주' 압타바이오가 이달 말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독자적인 신약 플랫폼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보유 파이프라인의 상품화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가치 평가가 쉽지 않은 바이오 회사로 평가받는다. 압타바이오는 파이프라인별, 임상 단계별로 기술 수출(License..
2019.05.21
이재영 기자
무디스, "KDB생명 매각시점 불확실"…영문자료 내용 국문 삭제 논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최근 KDB생명 보험금 지급능력평가를 주제로 한 리포트를 배포하면서 영문판 원본 일부 핵심 내용을 한글판에서만 삭제했다. 빠진 문장에는 "KDB생명이 언제 매각될지 매우 불확실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무디스 서울 오피스는 이에 대해 처음에는 "무디스 공식 입장이나 무디스 연구원..
2019.05.21
양선우 기자
영구채 발행서 '대주주 변경시' 언급한 대한항공
대한항공 신종자본증권의 발행 조건이 화제다. 투자자들에게 연간 약 5%의 이자율을 지급한다는 조건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대주주가 변경될 경우' 조기상환권(Call-option)이 발동되거나 추가로 2.5%의 금리를 가산해 지급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그룹 내 최상위 지주회사 한진칼이 경영권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눈에..
2019.05.20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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