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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PRS 열풍…증권가 새 자본확충 영업법 고심
작년 주가수익스와프(PRS)를 활용한 자본확충 거래가 줄을 이었다. 시장 불안에 전통적인 자금 조달 루트가 막히자 회계상 부채로 잡히지 않는 PRS가 각광받았다. SK온, 에코프로, 롯데케미칼 등 사업 부진으로 재무구조가 악화한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했다. 기업은 PRS가 없었으면 위기를 넘기기 어려웠을 거라고 가슴을..
2026.01.22
위상호 기자, 임지수 기자
정부 '국유재산 매각 금지령'…산은·수은의 대한항공·HMM 회수도 제동
국내 증시가 연초 이후에도 급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책은행의 공적자금 회수 시계는 오히려 느려지고 있다. 정부가 국유재산 관리·처분 절차를 강화하면서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유한 HMM, 대한항공 등 주요 기업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제도적으로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2026.01.22
한설희 기자
"선례 남길 수 없는데 눈치는 보이고"…은행권, LTV 담합 공동대응 '신중론'
은행권이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향후 대응 방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징금 규모가 당초 거론됐던 '조 단위'보다는 줄어들어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LTV 담합 판단 자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행정소송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정권 초기 국면에서 정부·당국에 공개적으로..
2026.01.22
강지수 기자
금융당국, NH투자증권 직원 검찰 고발…"공개매수 미공개정보로 부당이익"
금융당국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한 NH투자증권 공개매수 담당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해당 직원으로부터 미공개정보를 취득해 부당차익을 올린 일당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했다.21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이같이 부당한 이익을 취한 증권사 직원을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2026.01.21
이하은 기자
"1차 주주 간담회 꼴 날라"…LS, 에식스 소액주주 반발에 '노심초사'
LS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을 둘러싼 소액주주 반발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2차 주주간담회와 상장예비심사 일정이 임박한 시점에 불거진 움직임인 만큼, 회사 안팎에선 우려가 커진 분위기다. 최근 LS 소액주주연대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는 한국거래소에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예심을 불승인해 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2026.01.21
이지윤 기자
'셀 아메리카' 속 4900선 공방 나선 코스피…트럼프發 관세에 코스닥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국내 증시도 변동성 국면에 들어섰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4900선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며 비교적 선방한 반면, 코스닥은 기대가 선반영됐던 바이오 대형주를 중심으로 2%..
2026.01.21
이상우 기자
토큰증권 법 테두리 들어와도…빛 보기까지 산 넘어 산
토큰증권(STO)은 증권사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STO 법제화 논의 3년 만에 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장외거래소를 통해 전자증권처럼 거래될 전망이다.증권업계는 담담한 모습이다. 심사 공정성 문제로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 제동이 걸리면서 시장 출범이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2026.01.21
이하은 기자
주총시즌, 상장폐지 남의 일 아니다…"주가 관리가 곧 리스크 관리"
최근 자본시장과 기업 지배구조를 둘러싼 제도 변화가 이어지면서 상장사들의 IR·PR 전략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상장 유지와 주주총회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정지원 PwC비즈니스서비스 각자대표는 "과거에는 상장만 돼 있으면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
2026.01.21
강지수 기자
덩치 키우는 베인캐피탈, 10년 전 일본 성공 방정식 재시동
베인캐피탈은 작년 하반기부터 PE 부문 인력 충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출신의 장지호 상무를 영입했고, 3월엔 안재우 전 CVC캐피탈 전무가 합류한다. 김현승 전무가 맡은 포트폴리오그룹 역시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 외에 이사급과 주니어 인력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향후 베인캐피탈의..
2026.01.21
위상호 기자
'시총 100조' 앞둔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마지막 퍼즐'만 남았다
만년 저평가 기업으로 치부되던 현대차그룹이 이제 단순히 '완성차' 제조사가 아닌, 모든 이동 수단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서 가치를 재평가 받고있다.현대차의 시가총액은 100조원 돌파를 코앞에 뒀다. 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현대글로비스 등 핵심 계열사들의 가치 역시 급상승하며 그룹 합산 시총은 230조원을..
2026.01.21
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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