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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케다 좀 봐라"…삼성-롯데의 '우물안 개구리' 바이오 인력 쟁탈전
바이오 업계에서도 국내 기업간 인력 쟁탈전이 시작됐다. 이번엔 삼성과 롯데의 싸움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는 최근 지속적인 인력 유인활동을 즉각 중지해달라며 롯데바이오로직스(이하 롯데바이오)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지난해 두 번을 포함해 총 세 번의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도..
2023.02.17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자회사서 20조 빌렸더니…빛바랜 '삼성전자' 다시 꺼내든 회사채 시장
국내 회사채 발행이 정점으로 향하던 10년 전, 대형증권사 채권자본시장(DCM) 부서의 한 임원은 이런 얘길 꺼냈다."한국 회사채 시장이 더 커져야 해요. 기업의 조달 측면뿐 아니라 주식 외 투자상품 시장이 더 커질 수 있고, 그래야 금융시장 전반이 성장할 수 있어요. 이게 잘 안되는 건 조 단위로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2023.02.17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새 기업? 중동 자금?…시장은 아시아나항공 M&A 플랜B 가능성에 주목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해외 경쟁당국에 막혀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해외의 요구에 다 맞추자니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을 공중분해하는 결과가 되고 M&A 실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당사자들은 최대한 빨리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점차 M&A 무산에 대비한 계획이 부상할 가능성에 관심을..
2023.02.17
위상호 기자, 이지은 기자
한화임팩트, HSD엔진 경영권 인수 추진…4월 본계약 목표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선박엔진 전문 기업 'HSD엔진'을 인수한다.한화임팩트는 16일 HSD엔진 지분 33%(2269억원)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주 19%를 매수하고, 유상증자로 신주 14%를 받아오기로 했다.한화는 다음주부터 실사를 시작해 4월경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결합승인 심사를 거쳐 3분기 중으로 인수를..
2023.02.16
이지훈 기자
한화솔루션, 태양광 흑자전환에 최대 실적…설비투자 2.7兆, 배당은 '나중에'
한화솔루션이 상반기엔 케미칼사업, 하반기엔 신재생에너지부문 덕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다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 추후 배당 가능한 현금을 창출한 이후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13조6538억원, 영업이익..
2023.02.16
이지은 기자
'바람몰이' 성공했지만…보완 과제도 명확해진 행동주의 펀드
국내 자본시장에 행동주의 펀드들의 바람몰이가 거세다. 저평가된 주가와 후진적 지배구조를 문제 삼으며 소액 주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한계도 드러났다. 기존 거대 자본과 '체급차'가 크기 때문에 이슈 제기에 먼저 성공해도 뒷심이 밀릴 수밖에 없다. 결국 '이익 실현'이 최대 목표인데 이를 '명분'에 끼워맞추려다..
2023.02.16
이상은 기자, 위상호 기자
SM 대전이 불러온 K엔터 지각변동…플랫폼으로 번질 주도권 경쟁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에 나서면서 국내 엔터업계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SM경영진-카카오’와 ‘이수만-하이브’가 각각 연합 전선을 꾸린 가운데 카카오가 추가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번 경영권 분쟁은 국내 엔터-플랫폼 업계 전반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하이브는..
2023.02.16
이상은 기자
NPL업계, 부동산 본격 '줍줍' 예고…정부의 '연착륙' 의지가 변수
올해 투자업계는 부실채권, 이른바 NPL(Non-Performing Loan) 시장 규모가 대폭 성장할 거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 특히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 미분양 리스크가 좀처럼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보니 괜찮은 매물들이 나올 걸로 보고 있다. 이에 NPL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투자에..
2023.02.16
이지훈 기자
실적저하 기업들 감사의견 놓고 회계법인과 갈등 우려…지정감사제 곳곳서 파열음
지정감사제 도입 4년을 맞으면서 곳곳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회계투명성 강화란 이름 하에 시작되었지만, 기업들은 감사품질 상승은 커녕 비용만 증가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실적이 부진하면서 결산 보고서 작성을 놓고도 회계법인과 기업들간의 갈등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8일..
2023.02.16
양선우 기자
올해 M&A는 HMM·KAI로 끝?…'닮은 듯 다른 꼴' 눈길
올해 M&A 시장의 주인공은 HMM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력하다. HMM은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고, KAI도 정부 판단에 따라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 있는 대상으로 꼽힌다. 두 기업은 국책은행이 최대주주로 있고, 원매자가 소수의 대기업에 국한된다는 점에서 닮아 있다. 다만 업종, 거래 규모, 산업 전망, 매각의 난이도 등에서..
2023.02.16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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