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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건설업계의 바로미터, 롯데건설과 둔촌주공
건설업계와 부동산금융업계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다. 언제 어디서 균열이 나서 시장이 도미노처럼 무너지지 않을까 초긴장 상태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주축인 증권업계에선 곡소리가 나고 있다. 하루하루 유동화증권 차환이 될지 안될지만 지켜보고 있다.차환자금을 대줄 만한 여타 금융업계는..
2022.11.28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인적분할 추진하는 OCI…"실상은 물적분할, 주주반발 피해 우회로 확보" 평가
OCI가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을 추진한다. OCI의 주력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신설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물적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편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이를 우회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OCI는 베이직케미칼·카본케미칼 등 주력사업인..
2022.11.28
이지훈 기자
'삼성생명법' 이번엔 진짜?…삼성전자 오버행ㆍ그룹 지배구조 흔들ㆍ자사주 매입도 어려워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여전히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각각 8.5%, 5%를 보유한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국회에서 보험업법 개정안 논의가 다시 시작되면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도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법안이..
2022.11.28
한지웅 기자
신뢰 잃은 당백전과 위믹스
중견 게임개발사 위메이드의 핵심 가상화폐인 '위믹스'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퇴출됐다. 신뢰잃은 화폐가 온갖 논란을 낳다가 결국 유통이 금지됐다는 점에서 조선 말기 당백전(當百錢)을 떠올리는 이가 적지 않다.일개 회사가 화폐 발권력을 손에 넣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왜 가상화폐 생태계에 규제가 필요한지..
2022.11.25
이재영 취재본부 부장
KB證, 엔지켐 인수물량 전액 손실처리...'빠른 정리'에 무게
KB증권이 올해 유상증자 공모 과정에서 실권 물량으로 떠안은 엔지켐 지분 처분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인수물량을 전액 손실 처리해 재무상 부담은 덜어낸 상태다. 선 손실 반영을 통해 추후엔 매각 때마다 이익 환입이 가능한만큼, 잔여 물량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앞서 KB증권은 올해 2월 진행된..
2022.11.25
이지훈 기자
IT 기업 실적 꺾이자 위기감 높아진 판교 오피스 시장
정보기술(IT) 업황은 꺾이기 시작했고 게임사를 비롯한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하락은 올해 3분기부터 본격화했다. 해당 기업들을 임차인으로 이름을 올린 판교 지역 오피스 시장을 둘러싼 부동산 투자업계 관계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IT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이 시작한 '재택근무'..
2022.11.25
이지은 기자
IFRS17도입, 유동성 위기 직면한 보험사 CEO 연임엔 '호재'
보험사 CEO의 상당수가 올해 연말이나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연임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어려운 보험 환경이 이들에겐 연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로운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과 유동성 위기 속에 수장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올해 12월 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김기환..
2022.11.25
양선우 기자, 임지수 기자
금감원 독일 헤리티지펀드 전액반환 결정 두고 법조계 시끌…계약 취소 사유 여부 논란
금융감독원이 '독일 헤리티지펀드'를 판매한 금융사에 투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권고했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독일 현지 운용사의 계획대로 사업이 이뤄지기 불가능했음에도 판매사가 상품을 팔아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봤다.다만 법조계에서는 라임 무역금융펀드와 옵티머스펀드에 전액 반환을 권고한 것과..
2022.11.25
임지수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18년만에 퇴진…후임에 이정애 사장 내정
LG생활건강을 2005년부터 이끌어온 차석용 부회장이 18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현재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후임 CEO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이다.이정애 신임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및..
2022.11.24
임지수 기자
'고육책'으로 PEF 손잡았던 삼성重, 환율·유가 힘입어 드릴십 회수이익 날까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악성재고 드릴십(Drillship·심해용 원유 시추선)을 사모펀드(PEF)에 팔았다.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최종 성과는 드릴십 재매각 결과에 달릴 전망이다. 환율이 오르며 용선료와 선박 가격 상승 효과가 났고, 유가도 드릴십이 필요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점은..
2022.11.24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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