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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간 자존심 경쟁 치열한 대형 법무법인들
대형 법무법인에 있어 매출은 곧 경쟁력이고 이름값이다. 인적 구성이 탄탄하고 수임을 잘 한다는 징표와 같다. 한 번 고삐를 느슨히 쥐어 실적이 꺾이면 그 파장이 여러 해 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매출이 늘어야 구성원들이 가져갈 파이도 커지고, 경영진이 재신임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경영진 입장에선 외부 환경이..
2023.02.03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여전히 잠잠한 M&A 시장, 현실적인 빅딜 마지노선은 5000억원?
2021년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린 국내 M&A 시장은 작년부터 급격히 침체했다. 올해 들어 오스템임플란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거래가 나오지만 이를 분위기 반전의 신호로 보기엔 이르다. 기업과 사모펀드(PEF)가 아직 보수적 행보를 이어가는데, 경기 부진에 투자 대상들의 몸값도 낮아지는 추세다. 당분간 조단위는 물론..
2023.02.03
위상호 기자
연말지표 확인 후 금융사 매물 늘어날 듯…4월 이후 M&A 본격화 전망
연간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금융사 인수합병(M&A) 거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분기 자산 부실화 정도에 따라 팔아야 할 곳과 살 만한 곳이 가려질 거란 얘기다. 이미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금리 인상 여파를 넘기기 힘든 금융사를 잠재 매물로 보고 물밑작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3.02.03
정낙영 기자
셈법 복잡한 HMM 매각…'돈' 필요한 산은 vs. '포트폴리오' 필요한 해진공
새해 들어 HMM 매각이 본격화한 가운데 1·2대 주주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어떤 방안을 마련할지 관심이 모인다. 구조조정 및 투자 자금이 필요한 산업은행 입장에선 웃돈을 최대한 많이 챙기려 하지만, 해운업 지원과 관리가 중요한 해양진흥공사는 HMM 지분 매각에 보수적인 기류가 있다. HMM 매각은 4조원대의 몸값을..
2023.02.03
위상호 기자, 이지은 기자
저조해진 공모주 수익률에 늘어나는 주관사-기관투자가 '잡음'
"모든 증권사가 그런 건 아니지만, 수요예측이 끝나고도 딜 클로징 하기 전에 기관들로 하여금 추가 청약 의사나 공모가 가격 수정 의사를 묻는 전화가 많이 온다. 그런데 이게 유독 빈번하던 증권사가 몇몇 있다. 큰 딜을 쥐고 있는 증권사면 이에 응하지 않기가 어렵다" (한 운용업계 관계자)기업공개(IPO) 딜을 주관하는..
2023.02.02
이지은 기자, 임지수 기자
4대 금융지주 거수기 이사회 비판 속 KB·신한 사외이사 교체 관심
4대 금융지주 이사회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다. 경영진에 대한 견제가 제대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다. 이런 요구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작업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지주 사외이사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KB·신한 등 주요 금융그룹의 새로운 사외이사 인선에 관심이..
2023.02.02
양선우 기자
3년 만의 분양보증 사고…"대구, 부동산 침체의 시발점 될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 보증 사고가 3년 만에 대구에서 발생했다. HUG는 대구 달서구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 사업장에 대해 분양보증 사고 처분을 결정하고 분양 계약자에게 통지했다. 사고 금액은 아파트 408억원(148가구), 상가 249억원(37세대) 등 657억원이다. 분양 보증은 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파산 등으로 공사를..
2023.02.02
이지훈 기자
우리금융 임추위 면접 앞두고 쏟아진 官 발언들…'정해둔 답 요구' 비판도
우리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을 가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일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임추위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계속 쏟아내며 잡음을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장에 이어 대통령마저 "은행은 '공공재'"라는 시각을 드러낸 게 대표적이다. 오는 3일까지 최종 후보를..
2023.02.02
정낙영 기자
NH證, 채권 손실發 '트레이딩 부진' 언제 끝날까
채권운용에서 비롯된 대규모 손실로 인해 NH투자증권의 실적 부진이 지난 1년간 이어지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운용이익 변동성이 커 경쟁사 대비 손실이 컸다는 분석이다.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2022년 트레이딩 손실이 1661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엔가이드가 예상하는..
2023.02.01
임지수 기자
"부릉에 대기업도 투자했는데?"…벤처업계 '오너리스크' 선례된 메쉬코리아
벤처캐피탈(VC)업계 내 '뜨거운 감자'였던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용사 메쉬코리아의 재무위기가 일단락됐다. 한때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던 메쉬코리아는 여느 벤처기업처럼 투자유치가 어려워지며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네이버, 현대자동차, GS리테일 등 벤처기업 투자에 한껏 열을 올렸던 대기업들도..
2023.02.01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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