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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7000억 콘코디언 빌딩 투자 검토…높은 금리에 '셀다운 리스크' 부각
삼성증권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옛 사옥으로 유명한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에 투자를 검토 중이다. 몸값만 7000억원에 육박하는 콘코디언 빌딩의 가격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최근 금리가 급등하며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어 삼성증권 내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2022.10.17
임지수 기자
돈줄 마른 중소형 증권사...부실 위기 현실화된 부동산 PF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금줄이 막히면서 자체 운용 북(자금운용한도)이 미약한 중소형 증권사들이 위기에 놓여 있다. 사실상 대부분의 자금을 외부에서 끌어와야 하는 만큼 신규 부동산 PF 사업은 전면 중단이 불가피하다. 기존 사업장들도 ‘시한폭탄’이 터지기까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2022.10.17
윤준영 기자
은행에 뭉칫돈 뺏길라 고금리 상품 출시하는 보험사들…유동성 확보 '금융전쟁'
보험사들이 4%가 넘는 고금리 저축성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단순 고객유치 차원이 아니다. 그 이면에는 유동성 확보를 통한 '생존 경쟁'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와는 정 반대로 '유동성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을 필두로 보험사들이 잇따라 4% 저축성보험을..
2022.10.14
양선우 기자
하나證, 부동산 임원 배임에 관련 본부 폐지...PF 침체 '단면'
하나증권이 최근 내부 감사에서 배임 혐의를 적발한 임원이 담당하던 구조화본부를 폐쇄했다. 개인적인 비위가 발견됐다곤 하나, 해당 부서를 통째로 정리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부동산 관련 금융 부실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증권은 최근 수 년 간 부동산..
2022.10.14
임지수 기자
롯데 vs. SK 구조로 개편된 동박 패권 경쟁…LG엔솔 등 고객 쟁탈전 본격화 예고
롯데그룹이 국내 동박 2위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성공하면서 업계 판도에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 기존 일진 대 SK 구조이던 동박 경쟁은 롯데와 SK의 각축전으로 바뀌었다. 후발주자지만 전기차 소재 시장 확장 의지가 큰 롯데가 업계 1위 SKC와 치열한 고객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11일 롯데케미칼은 종속회사 LOTTE..
2022.10.14
하지은 기자, 남미래 기자
적자 기업에 2조원을?…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 시장은 '악재'로 봤다
네이버의 미국 온라인 중고 패션 플랫폼 포쉬마크(Poshmark) 인수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기업 사상 최대 규모 M&A란 상징성이 있지만 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세계 경제가 본격적으로 디레버리징(Deleveraging)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적자 기업에 2조원 이상의 자금을 들이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2022.10.14
하지은 기자
라이온하트스튜디오·골프존커머스 잇따라 상장 철회
라이온하트스튜디오와 골프존커머스가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13일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와 골프존뉴딘홀딩스의 골프용품 유통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잇따라 상장 철회 계획을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대표주관사가 한국투자증권으로, 골프존커머스 수요예측 과정에서 공모주 투자 심리가..
2022.10.13
정낙영 기자
삼성전자가 '경쟁' 통해 외부감사인 뽑겠다고 하니…회계업계는 볼멘소리
삼성전자가 외부감사인을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것을 두고 회계업계에선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선 투명성 제고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회계법인 실무진들은 애초에 투입 노력 대비 수수료가 적은 편인 삼성전자와의 협상력이 경쟁입찰을 통해 추가로 낮아질 수 있음을 우려한다. 감사시즌 돌입..
2022.10.13
이지은 기자
내부통제 지적 빗발친 국감…곤욕 치르고 혹 붙여 돌아간 은행장들
5년 만에 줄지어 국정감사에 출석한 은행장들이 내부통제 실패로 인한 질타 속에 혹만 붙여 돌아가게 됐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시대 들어 금융 취약계층이 고통받는 때에 은행이 국민 신뢰를 저버렸다는 지적 앞에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던 탓이다. 이번 국감을 기점으로 정무위원회와 금융당국이 내부통제를..
2022.10.13
정낙영 기자
메쉬코리아 매각, 대주주 증자 불가피…다음 기회 봐야 하는 네이버-GS리테일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결국 매각을 선택했다. 작년 말부터 투자유치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자금난에 봉착했다. 사업 확장보다는 긴급자금 마련 목적이라 신규 투자자를 끌어들일 유인이 많지 않고, 기존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해야 할 수도 있다. 대주주인 네이버와 GS리테일로선 일단..
2022.10.13
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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