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존리 메리츠운용 대표, 1분기 급여만 12억원...회사 이익 육박해 '과다' 논란
'가치투자 전도사', '동학개미운동 존봉준 장군'으로 불리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올 1분기 12억원 가량의 급여를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메리츠운용의 분기..
2021.05.24 07:00
IPO 시장서 사라진 '나눠먹기'...수익성 늘자 욕심도 커져
기업공개(IPO) 주관 시장의 '경쟁 의식'이 커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투자금융(IB) 업계에서 '동업자 의식'이 비교적 큰 곳으로 꼽히던 부문이었지만, 경쟁 강도와 수익성에 대한 압박이 점차..
2021.05.20 07:00
테이퍼링 온다더라, 아니라더라...날마다 울고 웃는 자산시장
지난 7일,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순증가 규모가 26만개에 불과하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예상치는 100만개였다. 시장 곳곳에서 '테이퍼링(Tapering;양적완화 축소)은 없다'는 선언이..
2021.05.20 07:00
소문난 SK IET에 먹을 것 없었다...'공모주 단타대회化 극심'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이제는 정말로 누가 먼저 발 빼고 수익 실현 하냐의 싸움이 된 거죠." (한 중소형 증권사 트레이더) 80조원 규모 역대 최대 청약증거금을 동원한..
2021.05.11 17:41
갈퀴로 돈 쓸어담은 증권사들, '천수답에 폭우 내렸다'
국내 증권사들이 올 1분기 막대한 수익을 냈다. 상위 주요 7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배 늘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수수료 수익 폭증에 힘입었다. 시황이..
2021.04.30 07:00
카카오뱅크ㆍ카카오페이 동시 IPO? '수요 잠식' 우려에 불확실성 자초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일정이 한두 달 차이로 비슷하다면 결국 은행인 뱅크보다는 비은행 플랫폼인 페이에 집중하겠다는 곳도 많습니다. 왜 제 살..
2021.04.28 07:00
카카오뱅크는 '대어 징크스'를 비켜 갈 수 있을까
"업황이 좋을 때 상장 준비를 시작한 대어(大魚)는 공모 과정에서 부침을 겪는 징크스가 있죠. 호텔롯데가 그랬고 SK루브리컨츠가 그랬죠. 카카오뱅크도 느낌이 좀 좋지 않네요." (한 증권사..
2021.04.27 07:00
씨티, 한국 소비자금융 철수키로...지방금융 등 인수 추진 가능성
씨티그룹이 한국씨티은행 소비자부문의 철수를 결정했다. 그룹 차원의 자산 배분 및 수익 개선을 위해서다. 17조원 규모의 소매금융 자산을 보유한 한국씨티은행 소비자부문이 매물로..
2021.04.16 08:52
'정영채 없는 IB' 준비해야 하는 NH證...후계구도도 여전히 안갯속
"17년만의 '레짐 체인지'(가치ㆍ규범 등 행동 양식의 변화)가 있겠네요." (NH투자증권 관계자) 존재감이 남달랐던 리더의 부재가 현실화하고 있다. 2005년부터 NH투자증권의 성장, 특히..
2021.04.16 07:00
'트랙레코드'와 '인사'의 엇박자...시끄러운 KB證ㆍ대안없는 신한證
주식ㆍ채권발행을 담당하는 정통 기업금융(IB) 업계에서 '실적'과 '인사'의 엇박자로 인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올해 '통합 권좌'를 차지할 예정인 KB증권은 인사로 인한 내홍과 평판..
2021.04.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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