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정부의 금리 '이중잣대'...은행엔 '올려라', 증권사엔 '내려라'
증권사 신용융자 잔고가 18조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 지난달 30일엔 개인이 코스피에서 하루에만 2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역시 사상 최대였다. 7일에도 순매수액이 1조원이 넘었다...
2020.12.10 07:00
신한금융 CEO 14명 연말 임기 만료...관전 포인트는 카드ㆍ생명
올해 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4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대부분 무난한 연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합을 앞둔 생명보험과 주력 비은행 계열사 신한카드, 그리고 최근 육성..
2020.12.08 07:15
지금 증시 주도 지표는 '환율'...바이오 '착시' 주의해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증시는 앞으로 더 달릴 수 있을까. 주요 지표 곳곳에서 과열음이 들리고 코로나19 3차 대유행까지 현실화했지만, 강세론을 외치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2020.12.08 07:12
KB금융, 임기 만료 CEO 10개사 12명...'물갈이' 폭은? 8일 대추위 면접
KB금융그룹 계열사 10곳의 최고경영자(CEO) 12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주요 금융그룹 중 가장 큰 규모다. 윤종규 회장이 중용한 CEO들이 대부분 2+1년 이상의 임기를 소화한 가운데,..
2020.12.04 07:00
생보사 저승사자 'LAT 평가' 코 앞...삼성ㆍ한화ㆍ교보 순잉여액 20兆 줄어든다
생명보험사 재무 건전성의 최대 이슈 중 하나로 꼽히는 보험부채 적정성(LAT) 평가 시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당국은 적용을 1년 유예한데다, 신국제회계기준(IFRS17)이 2023년..
2020.11.30 07:00
SK의 '분할-상장' 전략, LG는 '트라우마 극복' 해야
'신성장 산업 라이벌'로 부상한 SK그룹과 LG그룹의 사업 육성 전략에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SK그룹은 노련하게 인큐베이팅(초기육성)이 끝난 사업을 분할→외부 투자 유치→상장이라는..
2020.11.20 07:00
4大 금융그룹 내년 전망 '안갯속'...마진 상승이 클까, 건전성 악화가 클까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누구도 섣불리 예측은 할 수 없다. 내년 4대 금융그룹의 실적은 결국 은행 자산과 순이자마진(NIM) 성장폭이 더 크냐, 아니면 '정책 착시효과'로 가려진 부실 자산의..
2020.11.20 07:00
'비은행 꼴찌' 우리금융...투자 여력 6兆, 가용 현금은
문제는 비은행이었다. 경쟁사들이 은행업 부진과 대규모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의 약진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는 동안, 우리금융그룹은 그냥 주저앉았다. 4대 대형..
2020.11.20 07:00
IPO 개인 배정 확대, '가격 발견 기능' 저하 불 보듯 뻔...출렁임 더 심해진다
"공청회에서 그렇게 반대가 많았는데 그냥 밀어부쳤어요. 공모주 청약 자금 비례 배분 '원칙'을 제 멋대로 '관행'이라고 폄훼했더군요. 공모주는 '개미 무덤'이 될 겁니다." (한 증권사..
2020.11.20 07:00
IPO 개인 배정 최대 30%로 늘어난다...중복 청약도 '금지'
기업공개(IPO) 공모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이 현행 20%에서 최대 30%로 늘어난다. 일정 청약증거금 이상을 납입하면 누구나 공평하게 일정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는 균등..
2020.11.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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