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FI 간 DICC 소송…환경변화 적응 못한 탓
- “지분 투자는 손실을 감안하는 것이기에 원금 보장은 어렵다. 우리도 회사가 이렇게 어려워질지 몰랐지만 FI(재무적 투자자)들이 너무 무리한 요구를 했다”(두산) “그룹 오너가..
- 2017.02.16 07:00
- 국내 재계 3·4세 경영 본격화…'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시작?
- 국내 재계의 2세 경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필두로 3세, 4세 경영의 시작이 예고되고 있다. 오너 승계 작업과 동시에 그룹 내 핵심임원 인사에서도 ‘젊은피’가..
- 2017.02.16 07:00
- 본업보다 非본업 강조하고 나선 기업들
- 정치 공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뒤숭숭한 연초지만, 기업들은 새해 계획을 발표하며 제 살 길을 찾아가고 있다. 기업들의 발표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글로벌 경쟁의 심화와 국내..
- 2017.02.15 07:00
- '정치'가 '본업'을 앞선 듯한 포스코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권 회장은 지난해말 연임 의사를 밝혔고, 포스코 이사회는 사외이사 6명 전원으로 구성된 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를 구성해 권..
- 2017.01.31 07:00
- 실트론 매각, SK와 LG의 파트너십 촉매제 기대감
-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재계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SK그룹과 LG그룹은 연초에 나름 의미 있는 딜(Deal)을 성사시켰다. SK㈜가 ㈜LG의 LG실트론 보유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두..
- 2017.01.25 07:00
- 브라질·송도에 발목잡힌 포스코건설, 안팎 악재는 미제(未濟)
- [편집자주] 몇 번의 광풍이 지나간 건설업계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주택경기의 반짝 호황에 다시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제는 다시 주택경기 둔화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 2017.01.20 07:00
- 삼성그룹 '오너리스크' 진통…정공법으로 신뢰 회복해야
- 삼성그룹은 '청와대 게이트'를 통해 오너 리스크를 여실히 드러냈다. 재계의 다른 그룹들과 비교를 해봐도 오너 1인을 향한 권력 집중도가 심하고 이를 대체할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는..
- 2017.01.19 07:30
- '복합'이 대세인 기업평가 지표…명제는 단순하다
- 그동안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들은 개별적인 것들이 주를 이뤘다. 예를 들면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기업은 차입금 규모와 부채비율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은..
- 2017.01.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