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배임 혐의는 최종 무죄 판결났고,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16일 대법...
- 2025.10.16 13:01

- 하나금융, 국민성장펀드에 10조 투입 발표...생산적·포용금융엔 100조
-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에 2030년까지 5년 동안 100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에는 10조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16일 ...
- 2025.10.16 11:30

- 대법, 최태원-노소영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고법서 다시 판단
-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에 대해 파기환송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은 또 한번의 재...
- 2025.10.16 10:56

-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11월 11일 본입찰…한화·흥국·힐하우스·캐피탈랜드 등 각축
-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본입찰이 다음달 진행된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을 비롯, 힐하우스캐피탈과 캐피탈랜드운용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16일 M&A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 2025.10.16 16:08

- 돌기 시작한 금융지주 '인사 시계'...은행에 바랄 것 많은 정부 덕 볼까
- 정권 교체 후 첫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안정적 지배구조'를 명분으로 예년 대비 한두 달 가량 빠르게 '인사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은행을 정...
- 2025.10.16 07:00

- PEF, 너도나도 해외 펀딩 외치지만…높아져만 가는 글로벌 투자자 '장벽'
- 국내 주요 PEF(사모펀드)들이 연이어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며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과거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같은 메...
- 2025.10.15 07:00

- 일주일만에 철회ㆍ재신청 반복한 '메리츠 1호 스팩'...IPO 육성 성장통?
- 메리츠증권의 첫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두 달만에 자진 철회했다가, 다시 일주일만에 심사를 신청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리츠증권이 한국거래소의..
- 2025.10.15 10:46

- '과징금 폭탄' 우려 커진 은행권…금융당국에 '운영리스크' 합리화 요구 봇물
- 은행권이 홍콩 주가연계증권(ELS)·LTV 담합 과징금 부과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과징금이 단순 영업외손실이 아닌 '운영리스크'로 반영돼 위험가중자산(RWA)을 늘리고 자본비율...
- 2025.10.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