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확장의 네이버, 정리의 카카오…엇갈린 창업자 행보와 달라진 방향성
-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부터 시작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반된 구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가 두나무와의 합병 논의 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과 달리, 카카오는 최근 단행한 ...
- 2025.10.16 07:00

- 네이버-두나무 빅딜, FI 변수 속 의결 절차 '속도조절'
- 네이버와 두나무의 '빅딜'이 속도조절에 들어갔다. 이달 내 빠르게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11월 이후로 일정이 미뤄졌다. 이사회 설명과 결의, 주주총회까지 순차적으로 열려 포괄적 주식...
- 2025.10.16 07:00

- '삼중고' 직면한 포스코·현대제철…정부의 철강 구조조정안 실효성엔 물음표
- 철강업계는 삼중고에 처했다. 중국의 저가 공세, 미국의 상호관세에 이어 유럽연합(EU)까지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예고하며 수출길이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정부는 조만간 철강산업 ...
- 2025.10.16 07:00

- 돌기 시작한 금융지주 '인사 시계'...은행에 바랄 것 많은 정부 덕 볼까
- 정권 교체 후 첫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안정적 지배구조'를 명분으로 예년 대비 한두 달 가량 빠르게 '인사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은행을 정...
- 2025.10.16 07:00

- 화려한 대미(對美) 라인도 "어쩔 수가 없다"…트럼프 입만 바라보는 현대차
- 미국 시장에서 25% 관세를 부과받는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이미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도 관세가 15%로 낮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하던 ...
- 2025.10.15 07:00

- 금감원, 제재심 23일 개최...홍콩 ELS 연내 제척기간 만료 건부터 본다
- 금융감독원이 오는 23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과태료 부과 수위를 논의한다. 내년 초 제척기간이 만료되는 사안부터 우선 처리해 연내 제재 절차...
- 2025.10.15 14:54

- PEF, 너도나도 해외 펀딩 외치지만…높아져만 가는 글로벌 투자자 '장벽'
- 국내 주요 PEF(사모펀드)들이 연이어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며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과거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같은 메...
- 2025.10.15 07:00

- 글로벌 자본은 한국서 투자 늘리는데…토종 PEF는 규제와 구조에 '발목'
- "요즘 글로벌 하우스들이 한국 자산을 보러 들어오는 빈도가 확연히 늘었다. 단순 탐색이 아니라 실제 딜 검토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지금이 가격 저점이라고 보고, 자금...
- 2025.10.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