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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뽑아놨는데:…운용사로·VC로·경쟁사로, IPO 인력 '엑소더스'
"기업공개(IPO) 거래 수주만 해도 정신이 없는데 조직관리 압박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당장 지난주에도 5년차 주니어가 사모운용사로 이직하겠다고 해서 가까스로 말려놓은 상황입니다. 일은 많고 보수는 적은데다, 투자자 쪽이 더 '폼난다'고 느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 증권사 IPO 담당 임원) 한때 증권사에서 IPO 부서는..
2019.07.03
이재영 기자
IPO 시장 침체· 투자처 부족에... 스팩에 쏠리는 투심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진한 IPO(기업공개) 시장 상황으로 대체재인 스팩공 상장이 급격히 늘어났다. 여기에 넘치는 유동성이 맞물려 '갈 곳 잃은' 자금들이 스팩에까지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팩은 비상장 기업이나 코넥스 상장 기업과 합병해 기업이 코스닥에 우회 상장할 수..
2019.07.03
이상은 기자
신금투 증자 한달째 '조율중'...'발행어음 진출 기회상실' vs '계열 형평성'
유상증자를 위한 신한금융지주와 신한금융투자의 경영 효율화 방안 조율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다. 타 계열사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이 핵심 이슈다. 금융그룹간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지주의 '깐깐한' 심사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증권업계 수익성..
2019.07.02
이재영 기자
CJ ENM 주가 연일 하락…NDR서 예견된 기관들 매도 '신호'
‘미디어 커머스(Media Commerce)’를 표방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CJ ENM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본질가치에 비해 주가하락 폭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7월 장중 29만4900원까지 갔던 주가는 작년말 20만원 이하로 내려갔다가 반등하는듯 했으나 5월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종가는..
2019.07.02
김수정 기자
전략 갈리는 빅4 회계법인 재무자문…‘안정’이냐 ‘변화’냐
빅4 회계법인 재무자문 부문 전략에 변화가 감지된다.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을 강화할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성장엔진을 마련할 것이냐를 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어쨌든 감사부문의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재무자문 부문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일단 ‘신외감법’ 시행에 맞춰 회계법인의..
2019.07.02
양선우 기자
자금도, 투자처도 풍년…헤지펀드 해외 대체투자 전성시대
국내 헤지펀드의 해외 대체투자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기관, 고액자산가의 자금이 헤지펀드로 들어오고 그 자금은 전통 자산 외 다양한 영역에 투입되고 있다. 해외 투자처가 넓은데다 수익률도 양호한 편이더ㅔ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헤지펀드 시장은 2011년 도입 후..
2019.07.02
위상호 기자, 김수정 기자
교직원공제회, 89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최종 선정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총 8900억원을 출자하는 국내 블라인드펀드(PEF·VC) 위탁운용사 16곳을 최종 선정했다. 16개사는 사모펀드(PEF) 부문 9개사, 벤처캐피탈(VC) 부문 7개사다. 신규 출자 규모는 PEF 부문 8000억원, VC 부문 900억원 등 총 8900억원이다. PEF 부문에선 VIG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2019.07.01
이상은 기자
회사 위해선 '감산', 이재용 위해선 '투자'...삼성전자의 딜레마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좀처럼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며 삼성전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요 부진과 쌓인 재고를 고려하면 추가 투자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상황이지만, 시장과 정부에 대규모 투자를 ‘공언’한 탓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3심 판결이 코앞에 다가오자 삼성전자는 한국..
2019.07.01
차준호 기자, 한지웅 기자
기업은행 지주사 전환? 행장연임용 '낙하산' 만들기 비판
IBK기업은행이 최근 자회사 관리 인력 확충에 나서며 금융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이나 비은행 계열사의 미미한 존재감을 감안하면 지주사 전환의 실익이 크지 않다는 평가다. 효용이 많지 않다면 굳이 별도로 지주를 설립하고 회장 자리를 만들어 억측을 살 필요가 있느냐는..
2019.07.01
위상호 기자
웅진씽크빅 소액주주들, 코웨이 재매각의 '최대 피해자'
"LG가 뛰어든 렌탈 시장은 이제 버티기도 힘든데... 방문판매 시너지는 구실일 뿐 그냥 코웨이에 대한 윤석금 회장의 미련 때문에. 전에도 욕심 부리다 여럿 말아먹더니..." (웅진씽크빅 주주게시판, 소액주주 A씨의 글) "윤회장의 노욕으로 멀쩡한 회사 엉망진창 만들고 배당도 없고 빚만 잔뜩 지워놓더니 정상화는 요원하네...
2019.07.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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