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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중요했던 대기업 리츠…일찍 세운 SK 웃고, 이마트는 뒤늦게 '후회'
기업들의 자금조달 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 대기업들의 리츠 활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열사 리츠에 자산을 매각하면 부동산 소유권은 유지한 채 목돈 마련이 가능해 자금 조달에 유용하다. 최근 SK그룹이 계열사 리츠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일부 대기업에선 '더 일찍..
2023.07.18
임지수 기자
'새마을금고 단위 금고'라는 유탄을 시중은행이 떠안게 된다면?
새마을금고 뱅크런 기세는 누그러진 모습이다. 정부가 전방위로 진화에 나선 효과는 어느 정도 본 것 같지만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고 단정짓기는 좀 이른 감이 있다.금융시장에 위기가 닥칠 기미가 보일 때마다 금융당국, 더 나아가 정부가 꺼내드는 카드는 시중은행들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다.이번..
2023.07.18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은행 투자일임업 전면 확대 보류…'은행 못마땅' 정부 심기가 배경
국내 은행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투자일임업 전면 확대가 무산됐다. 금융당국이 당분간 이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하면서다. 이 같은 결정에 은행권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증권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이번 결정에는 은행권 고(高)수익에 대한 정부의 불편한 심기가 크게 영향을 미친..
2023.07.18
한설희 기자, 박영선 기자
與 정조준에 점유율 급락까지…본업 '검색 사업' 비상등 켜진 네이버
국내에서 '압도적 1위'였던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 점유율이 최근 챗GPT·유튜브 등의 공세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여권이 네이버를 겨냥해 검색광고 서비스 본격 손질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배가되는 모습이다.네이버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본업'이 흔들리면서 어수선한..
2023.07.18
이상은 기자, 임지수 기자
정책펀드 보릿고개에 '조기결성 인센티브' 내건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총 1조원 규모의 2023년 정책지원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눈에 띄는 점은 산업은행이 내건 '운용사 인센티브'였다. 연내 펀드를 목표결성금액 이상으로 결성할 경우 산업은행 앞으로 배분될 초과수익의 10% 금액을 운용사에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관리보수, 성과보수와는 별개로..
2023.07.18
이지은 기자
산업은행, M&A·세컨더리 등 정책지원펀드 출자사업 시작…총 3000억 출자
산업은행이 2023년 정책지원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세컨더리·인수합병(M&A)·글로벌선도 등 3개 부문에 총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산업은행은 총 9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컨더리 분야 3개(대형 1개·중형 2개) ▲M&A 분야 2개(대형 1개·중형 1개) ▲글로벌선도 분야..
2023.07.17
이지은 기자
대형證 실적 악화일로에 조직 다이어트…일각선 "인력 시장 열렸다"
차액결제거래(CFD) 계좌 관련 미수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로 올해 국내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성과급 감축으로 인해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인력 이탈도 가속화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일부 증권사는 이 틈을 타 인력을 충원하려는 움직임도..
2023.07.17
한설희 기자
일본 증시엔 외국인 몰려온다는데…한국은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일본 증시가 ’버블경제‘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다.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는 일본경제가 되살아나면서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아베노믹스 이후 이어진 지배구조 개선 효과와 더불어 기업들 실적이 개선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밀려들어오고 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등을 돌렸다. 기업설명회(IR) 관련..
2023.07.17
양선우 기자
고금리로 퇴직연금 쓸어담았던 저축銀, 디폴트옵션 머니무브에 '전전긍긍'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시행으로 저축은행업계의 수신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디폴트옵션 구성항목에서 저축은행 상품이 배제되면서 퇴직연금 만기가 돌아오는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잔액이 급격히 줄어들수 있다는 설명이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2023.07.17
임지수 기자
"실패하면 지옥문 열린다"…아시아나 포기 못할 대한항공, 책임은 결국 정부ㆍ산은 몫?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한진그룹의 완주 의지는 강고하다. 기업결합이 무산되면 유력한 경쟁사를 줄일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되고, 지금까지 쓴 막대한 자문료도 매몰 비용이 되기 때문이다.거래 무산 시 더 큰 문제는 ‘원상복구’ 부담이다. 이미 받은 산업은행의 자금을 어떻게 돌려줄..
2023.07.17
위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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