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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금융규제 변호사 5명, 화우로 팀 단위 이적
법무법인 율촌의 금융규제 전문 변호사들이 경쟁사인 법무법인 화우로 팀 단위 이동한다. 파트너와 어쏘시에이트 변호사 등 5명이 자리를 옮기는 가운데 함께 업무를 해온 컨설턴트들의 추가 합류도 추진되고 있어 이동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율촌에서 금융규제 업무를 담당해온 김시목..
2026.09.01
임지수 기자
CJ제일제당 전분당 매각, '담합 후폭풍'에 시작부터 찬바람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전분당 사업 매각이 초기 단계부터 원매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분위기다. 전분당 4사의 장기간 가격 담합이 적발되면서 과거 실적을 정상적인 수익력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는 데다, 생산시설 중심의 카브아웃과 제한적인 성장성도 부담으로 꼽힌다.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6.09.01
서재원 기자
에스파·아이브 잘나가는데…11조 몸값 못한다는 카카오엔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업가치와 경영 체제를 동시에 다시 평가받는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 2023년 11조원을 웃도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지만 기업공개(IPO)는 장기간 미뤄졌고,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상장을 통한 재무적투자자(FI) 회수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2대 주주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가 카카오엔터 지분을..
2026.09.01
한설희 기자
내년 주총은 ‘이사회 전쟁’…집중투표·3%룰이 바꿀 표 대결 셈법
내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장사들의 이사회 구성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이른바 '합산 3%룰' 강화 등 개정 상법의 핵심 조항이 올해 하반기부터 잇따라 시행되면서다. 2027년 정기주총은 이들 제도가 모두 적용되는 첫 정기주총 시즌이다. 특히 경영권 분쟁이 진행..
2026.09.01
이상은 기자
삼바, 3900만원 있어야 신주인수권 1장...소액주주 청약 변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는 가운데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신주 발행 비율이 4.9%에 불과해 현재 주가 기준 약 3900만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야 신주인수권 1장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어서다.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구주주 배정 물량의 74%를 차지하는 점도 변수다. 두 회사가..
2026.09.01
최수빈 기자
'끝났다던' 비트코인, 어느새 1억…박스피 피해 金·코인으로
7월 급락 이후 국내 증시가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 금과 비트코인이 다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 달 새 20% 가까이 오르며 1억원선을 회복했고 국내 금 가격도 4% 넘게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해외에서도 미국의 재정 부담과 달러..
2026.09.01
이상우 기자
공정위, 한화그룹 KAI 주식취득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취득을 승인했다.공정위는 3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사의 KAI 주식취득 건에 대해 승인 통지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일반심사는 독립된 기업들이 하나의 지배관계 아래 통합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주식을 취득하더라도 지배관계가 형성되지..
2026.08.31
이지윤 기자
개각 비껴간 금융당국…ETF 책임론은 오히려 확산
정부가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금융당국 수장들은 이번 개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개각 직전까지 금융권에서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경질설부터 경제부총리 이동설까지 엇갈린 관측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해 이 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2026.08.31
임지수 기자
시간에 쫓기는 대미투자, 사업성 검토 부실에 관리 공백 우려까지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가 늦어지면서 관세 카드를 앞세운 미국의 투자 이행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으로선 1호와 이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탓에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의 이익을..
2026.08.31
위상호 기자, 서재원 기자
거버넌스에 발목 잡힌 삼성전자와 에스원…또 공세 빌미 제공한 삼성
삼성그룹은 여전히 미완(未完)의 거버넌스에 발목이 묶여 있다. 5년에 걸친 오너일가의 상속세 납부는 올해 가까스로 해결이 됐지만,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를 둘러싼 지배구조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컨트롤타워는 어떤 방식로든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2026.08.31
한지웅 기업투자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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