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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매각, 주가 급등에 롯데-TPG 막판 줄다리기
롯데그룹과 TPG캐피탈의 롯데렌탈 매각 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주가가 변수로 떠올랐다. TPG가 실사를 진행하는 한 달여 사이 주가가 40%가량 상승하면서 양측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주가 상승세를 반영하고 싶은 매도자와 당초 생각한 금액을 유지하려는 인수자간 막판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5일 M&A..
2026.08.06
위상호 기자
포스코이앤씨, 행정처분 앞두고 수주 총력전
포스코이앤씨가 신규 수주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신안산선 붕괴 사고 등으로 영업정지 가능성이 부상한 만큼, 행정처분이 현실화하기 전에 수주잔고를 최대한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민간 도급사업을 중심으로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하방..
2026.08.06
이지윤 기자
국민성장펀드가 GP 먼저 쓸어갔다…연기금·공제회도 출자사업 '속도전'
국민성장펀드가 정책자금과 민간 매칭자금을 앞세워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GP)의 펀드 결성을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연기금과 공제회 등 기관투자가(LP)들의 하반기 출자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GP들이 연기금과 공제회의 출자 공고를 기다렸다면, 올해는 기관투자가들이 유망 GP를 먼저 확보하기 위해..
2026.08.06
한설희 기자
상반기 닫힌 지갑, 하반기 열린다…연기금·공제회 PE·VC 2조 출자 대기
상반기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 출자에 소극적이었던 연기금과 공제회들이 하반기 들어 다시 지갑을 열고 있다. 현재 공고 후 심사가 진행 중인 출자사업과 하반기 예정 물량을 합하면 2조원대의 자금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출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거나 운용사 선정 요건이 강화되는 사례도..
2026.08.06
박태환 기자
"이럴거면 굳이"…SK하이닉스는 ADR 나스닥 상장 왜 추진한 걸까
"국내 기업의 기존 예탁증권(DR) 사례를 고려할 때 SK하이닉스 보통주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로 전환하려면 발행사가 규제상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할 수 있다. 해당 절차에는 통상 수 주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향후 ADR 비중 확대는 규제환경을 종합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2026.08.06
정낙영 기자
현대홈쇼핑, 투자사업부 인적분할…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 추진
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사업과 투자사업을 분리한다. 분할로 신설되는 투자회사는 모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해 그룹 지주사 체계를 단순화할 예정이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종속회사인 현대홈쇼핑이 한섬 지분 등 투자주식을 관리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현대홈쇼핑지주(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5일..
2026.08.05
이지윤 기자
사라지는 IRP 수수료…퇴직연금 시장 '치킨게임' 조짐
퇴직연금 시장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은행과 증권사에 이어 보험사까지 수수료 무료 경쟁에 가세하면서, 적립금 유치를 위한 업권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달 1일부터 IRP 운용관리·자산관리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가입 채널이나 적립금..
2026.08.05
이하은 기자
역대 최대 적자 기록한 쿠팡Inc…정보유출 여파에 수익성 악화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여파가 누적되며 손실 규모가 확대됐고, 상반기 누적 적자만 1조원을 돌파했다. 사실상 지난 2년치 영업이익을 반납한 가운데, 인천화재로 인한 손실 등이 향후 실적에 반영되면 적자 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쿠팡Inc가 5일(한국시간) 미국..
2026.08.05
선모은 기자
금융지주 벤처모펀드 본격화…"VC 숨통 트여 vs "특정 GP 쏠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이 민간 벤처모펀드 출범에 속도를 내면서 벤처캐피탈(VC)에 새로운 민간 매칭자금이 생길 전망이다. 다만 정책자금을 확보한 위탁운용사(GP)가 금융지주 자금까지 연이어 유치하면서 GP 간 펀드레이징 양극화가 오히려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2026.08.05
서재원 기자
회사채 한파에 유동화 쏠림 심화…짧은 만기에 차환 리스크도 커져
회사채 시장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유동화증권 시장의 단기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기업들이 장기 회사채 대신 단기 유동화시장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만기 구조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차환(롤오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2026.08.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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