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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상반기 29% 성장…대형로펌 연간 2위 경쟁 '후끈'
상반기 M&A 한파 속에서도 대형 로펌들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업자문 공백을 공정거래·형사·노동 등 규제·분쟁 업무가 메운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전년 대비 29%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상반기 광장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만큼 하반기에는 '매출 5000억원' 달성과 연간 2위를 둘러싼 태평양과의 경쟁이 더욱..
2026.08.11
이상은 기자
"변동성 진정되면 진행하자"…7월 폭락장에 멈춘 IPO 시계
지난달 국내 증시가 기록적인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한국거래소가 극심한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상장예비심사를 사실상 마친 일부 기업의 상장위원회 개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 기업의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시장 변동성이 어느 정도 진정된..
2026.08.11
이상우 기자
빗썸, 또 꺼낸 상장 카드...투자 협상용 '몸값 띄우기' 해석
빗썸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추진 계획을 다시 꺼내 들었다. 다만 가상자산 거래소를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과 지배구조 문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상장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현재 진행 중인 외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IPO 계획을 활용하고..
2026.08.11
최수빈 기자
'회원금 이탈 끝? 복귀 시작?'…하반기 운용전략 두고 셈법 분주한 LP들
투자 속도를 늦췄던 공제회 등 기관투자가(LP)들이 하반기 자금 흐름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당초 상반기 회원 예탁성 자금의 이탈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봤지만, 증시 급등세가 꺾이고 예금금리가 오르면서 회원금 이탈 폭이 줄거나 신규 유입이 회복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서다.상반기의 고민이 '투자에 쓸 돈이..
2026.08.11
박태환 기자
현대엘리, 주가 폭락에 무벡스 블록딜 철회…고배당·승계 셈법 '흔들'
현대엘리베이터가 3300억원 규모 현대무벡스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하면서 고배당 정책을 뒷받침해온 자산 유동화 전략에 변수가 생겼다. 회사는 현대무벡스 매각이 무산됐더라도 기존 배당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매각대금을 대체할 별도 재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현대무벡스..
2026.08.11
한설희 기자
'3만석 돔구장' 잠실MICE 사업비 천정부지…투자자 부담은 어디까지?
서울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이하 잠실MICE)이 실시협약 체결을 마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면서 출자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총사업비가 추진 과정에서 수차례 재산정되면서 PF 규모뿐 아니라 자기자본(에쿼티)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어났다. 사업비가 추가 상승할 경우..
2026.08.11
한설희 기자
환율 못 잡은 RIA, 이번엔 ISA 재검토…바닥에 떨어진 '정책 신뢰도'
정부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개편안이 발표되자마자 '전면 재검토' 수순을 밟고 있다. 국내 투자를 유도하겠다며 생산적금융 ISA를 새로 만들었지만, 기존 혜택을 줄이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을 샀다.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을 만들겠다는 정부가 정작 투자자와 가장 밀접한 혜택을 축소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2026.08.11
이하은 기자
SK, 美 AI컴퍼니 출범·솔리다임 프리IPO 앞두고 중복상장 규제 고민
SK그룹이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사업을 총괄할 AI컴퍼니 출범과 솔리다임의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달 시행된 중복상장 규제가 지속해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가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를 중심으로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을 제시한 만큼 향후 해외 기업공개(IPO) 작업에 한층 신중한 접근이..
2026.08.10
정낙영 기자
한화그룹, KAI 지분 15.89%로 확대…기업결합심사 신청 예고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며 보유 지분율을 15%대로 끌어올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KAI 지분 15.89%를 확보했다. 한화시스템이 최근 한 달간 KAI 지분 3.45%를 장내 매입했다. 이에 따라 계열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9.90%,..
2026.08.10
이지윤 기자
롯데건설, 회사채 시장 복귀…최대 1000억 발행 검토
롯데건설이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 만의 공모채 시장 복귀다. 그동안은 사모 신종자본증권과 공사대금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왔다.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A)은 1년물 300억원, 1.5년물 200억원 등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 회사채 발행 계획을..
2026.08.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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