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OCI 통합 손 들어준 법원…양측 '1승1패'에 주총 표대결만 남아
-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에 반대하며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 측을..
- 2024.03.26 16:43
- SK네트웍스, SK렌터카 매각 추진…PEF에 제한적 경쟁입찰 가능성
-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를 사모펀드(PEF)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6일 M&A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복수의 PEF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거론된다. 수천억~조 단위..
- 2024.03.26 14:47
- 전장 이어 공조사업까지…글로벌기업 사업조정 M&A의 단골손님 된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수년간 공언해 온 대형 M&A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환경이 갈수록 엄혹해지는 상황이지만 삼성전자의 사업..
- 2024.03.26 11:28
- '파두 사태' 발뺌하는 금감원ㆍ거래소...애먼 수수료만 '만지작'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수수료 체계 개편 등 기업공개(IPO) 제도에 또 칼을 빼든다. 선취수수료(수임료)를 도입하는 등 주관사와 발행사간 계약방식을 재정립해 발행사로 하여금 IPO..
- 2024.03.26 07:00
- 재계 라이벌 된 한화와 HD현대, 은행권 대출도 경쟁적으로 확대
-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의 은행권 대출 규모가 최근 3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감소기에 은행을 찾는 기업이 많아졌지만 이들 두 기업의 대출 확장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 2024.03.26 07:00
- 은행권, 수수료 급감 피하려 '자문업' 기웃…수익 창출까진 '머나먼 길'
- 최근 3~4년새 잇따른 금융사고로 인해 상품 판매가 위축되면서 은행권의 수익성 제고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비이자수익이 성장은커녕 현상유지조차 어려운 지경인데다, 기준금리 인하..
- 2024.03.26 07:00
- 그룹 외형 키운 주역들인데…이젠 과거 청산 특명 받은 신동빈의 최고경영진들
- 신동빈 회장과 함께 롯데그룹의 외형을 크게 키운 핵심 인사들에게 새로운 임무가 주어졌다. 이전과는 정반대로 사실상 '칼잡이'로서 그룹의 몸집을 줄이고 체질을 개선해 다음 세대에..
- 2024.03.26 07:00
- TSMC 이사회는 반도체 괴물로 채워졌는데…삼성전자는 여전히 대관 집중
- 삼성전자가 무난하게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 지으며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이재용 회장은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았고, 전직 관료와 로봇 전문가가 새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주목할 만한..
- 2024.03.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