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콩ELS 손실규모 눈덩이…은행도, 투자자도 배상기준안만 쳐다본다
- 홍콩H지수 ELS(주식연계증권) 손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은행들이 금융당국이 내놓을 대책 방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홍콩 ELS 관련 배상기준안을 토대로 향후 충당금 규모나 사적화해..
- 2024.01.25 07:00

- 올해도 이어질 대기업 자산 매각…'성장' 보다 '현금흐름', 인프라만 '각광' 전망
- 대기업들은 올해도 자산을 사들이기보단 파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숨 가쁘게 자산 효율화 작업을 펼쳤지만 자금 사정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우려가 컸던 SK, 롯데, CJ그룹 외에도..
- 2024.01.25 07:00

- "삼성은 이재용 회장 위해 시세 조종하고, 거짓공시ㆍ허위정보 유포했다"는 검찰
- 6년 전 검찰의 삼성그룹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삼성 불법합병ㆍ회계부정 사건'이 조만간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재판기간 3년2개월ㆍ공판 106회ㆍ검찰 수사기록 19만 페이지, 그리고..
- 2024.01.25 07:00

- 물 건너 간 '3월 인하설'...반도체 우려에 지정학적 이슈 겹쳐 '도로 박스권'
- 올해 연초 증권가의 논쟁거리 중 하나는 '2800 패러독스'였다. 대부분의 국내외 증권사 리서치에서 올해 코스피 지수 상단을 2800선 안팎으로 예측했는데, 이와 동시에 업황 회복에 따른..
- 2024.01.25 07:00

- 총선 앞둔 금융권, 핵심 화두는 '위험 분산'…"수익 나눌테니 위험도 나눠 갖자"
- 금융권에 4월 총선 이후 다가올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정치 이벤트 이후 펼쳐질 경제 상황에 예측 불가능한 점이 많아서다...
- 2024.01.25 07:00

- SK그룹 해외 자산도 유동화 가능성...투자 중추 SK㈜ 재무부담 해소될까
- SK그룹은 작년부터 본격적인 부채 줄이기에 나섰지만 아직 괄목할 성과는 내지 못하는 분위기다. 그룹 주력 계열사의 실적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막대한 투자금을 끌어와야 한다. 그룹..
- 2024.01.25 07:00

- 이마트, '부정적' 등급전망 후 첫 회사채 발행…가산금리·자회사 부진 발목
- 이마트(AA)가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후 첫 발행인만큼 시장 투심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회사채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 2024.01.24 07:00

- CEO도 책임 못진다…계약서 넘어 운에 기대야 하는 FI들
- ‘파두 사태’와 ‘11번가 사태’를 겪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선 남 일이 아니라는 우려가 번졌다. 금융당국이 나서 규정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은 계약서를 다시 검토하는 등 시장은 혹시..
- 2024.01.24 07:00

- 회사채 흥행 '착시효과'…큰손 보험사 이탈에 장기물은 '약세'
- 연초 회사채 발행에 나선 기업들이 연일 조단위 수요를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효과'에 힘입어 회사채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발행을 주관하는 주관사..
- 2024.01.24 07:00

- '바이오붐' 오지만 여전히 문턱 높은 IPO…섣불리 조직 못 늘리는 증권사들
- 바이오 산업이 다시금 투자업계 주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바이오 기업들이 상장을 위해 증권사들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기업 특성상 매출 시현이 당장 어려운..
- 2024.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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