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헤게모니 수펙스서 지주사로…다시 그립 세게 쥔 최태원 회장
올해 재계인사는 SK로 시작해 SK로 끝났다. 어느 정도 예견은 돼 있었다지만 올해 SK그룹 인사는 말 그대로 획기적이었다. 그동안 그룹을 이끌어온 부회장들이 2선으로 물러났고, 전면적인..
2023.12.13 07:00
IMM·한앤코 등 대형사가 휩쓴 PEF 출자사업…지갑 닫는 기관들, 내년도 전망은 안갯속
올해 사모펀드(PEF) 대상 기관투자가들의 출자사업이 대부분 막을 내렸다. 현재는 단 두 곳, 군인공제회와 수출입은행의 결과만을 기다리는 상태다.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올해 출자사업을..
2023.12.13 07:00
"초일가점 있나요?"…코스닥 공모주 '뻥튀기' 부른 IPO 규제의 역설
"기업가치를 볼 필요가 없다. 수요예측 첫날 상단보다 30% 비싸게 불러 주문한 다음, 시초가에 개미들에게 팔아버리면 최소 2배는 번다." (한 공모주펀드 운용역)코스닥 상장사..
2023.12.13 07:00
금감원, 금융지주·은행 이사회 모범관행 마련…‘지배구조 투명성’ 강조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승계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을 담은 모범관행을 내놨다. 그간 은행지주 CEO 선임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2023.12.12 16:17
부동산 확 줄인 증권사…세대교체로 책임 묻고 리테일에서 답 찾는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내년 사업계획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간 증권사 실적 ‘뇌관’으로 불리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2023.12.12 16:15
IPO 시장, 공급 부족ㆍ종목장세에 또 이상 과열...LS머트리얼즈도 '따따블'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이상 과열'이 지속되고 있다. 이전대비 12월 신규 공모주가 크게 줄며 '공급'이 부족해진데다, 지수 변화는 크지 않은 가운데 극단적인 '종목장세'가 펼쳐지며..
2023.12.12 12:35
유암코·IBK금융그룹, 1500억 규모 PF NPL 펀드 조성 추진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IBK금융그룹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NPL)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암코와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2023.12.12 11:34
미래에셋,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4800억원에 인수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현지 10위권 증권사인 쉐어칸증권을 인수한다. 미래에셋증권이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데 이어,국내 최초로 현지 기업을 인수하면서 인도..
2023.12.12 10:54
우리은행 해외법인장 '꽃보직'인데…임종룡 회장 체제에선 좌천인사?
우리은행이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주요국 해외법인장을 교체할지 시선이 쏠린다. 올해 초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세 곳 법인장들은 모두 부행장급 ‘OB’ 임원들로 교체됐다. 이를두고..
2023.12.12 07:00
김성환 체제 시작한 한투證…첫 지시는 '운용자산 늘려라'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이달 내 계열사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무리한 변화 없이 경영 안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비교적 젊은 50대 CEO가 핵심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의..
2023.12.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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