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빅테크 기업 때리는 중국…韓 기업도 밸류 영향 불가피
중국 정부가 자국의 빅테크 및 플랫폼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여러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보복성 철퇴를 맞았고, 미디어 플랫폼 기업들은 국민의 정신을 흐리는..
2021.08.20 07:00
'수요 견조하다' vs '아니다' 메모리 반도체 전망 공방전...주가는 '지지부진' 불가피
메모리 반도체 시황 전망을 두고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요가 견조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다운 사이클'을 점친 일부..
2021.08.19 16:31
신사업 카드로 또 '바이오' 꺼내든 재계…고민은 더 깊어졌다
재계가 신사업 확장으로 또다시 바이오 카드를 꺼내고 있다. 과거 진출했던 경험이 있지만 사업 실패로 철수하며 '쓴 맛'을 본 기업들은 물론 거리가 멀어보이는 IT 공룡들도 물밑에서..
2021.08.19 08:07
이젠 '대중'보다 '주주'? 지배자 된 카카오 '통행료 받아볼까'
이해상충이 시작됐다. 몰려든 대중(大衆)의 트래픽(사용량)을 기반으로 급성장한 카카오가 이제 그 대중들에게 청구서를 내밀기 시작한 것이다.플랫폼을 핵심 사업으로 삼았던..
2021.08.19 07:00
SM·JYP·YG 3대장에서 하이브 '원톱'…K엔터는 세대교체중
SM·JYP·YG의 '3강' 체제가 유지돼 온 국내 엔터업계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BTS(방탄소년단)의 하이브가 국내 대표 엔터사로 올라서 업계 판도를 선도하고 있고, SM엔터는 대기업에..
2021.08.19 07:00
美·EU 미래차 주도권 경쟁에 시한 촉박해진 현대차 미래차 전략
선진국들이 환경 규제 문턱을 높이며 차 산업 주도권 확보전에 돌입하고 있다. 친환경차 전환 압박과 함께 내연기관 퇴출 시계가 앞당겨지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주어진 시한도 촉박해지고..
2021.08.19 07:00
SK그룹, 계열사들 투자유치 테마는 "PEF가 어디까지 양보가능하냐' 테스트
SK그룹이 자본시장을 전방위로 활용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들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나서면서다. M&A와 투자유치 시장에서 사모펀드(PEF)와의 접점이 넓어졌다...
2021.08.19 07:00
또 “부회장님 돌아오면”…쳇바퀴 도는 ‘JY기대감’ 그리고 ‘JY리스크’
‘사람’이 아닌 ‘시스템’으로 움직인다던 삼성그룹은 총수가 구속되자 대내외 투자 활동을 사실상 멈췄다. 이를 방증하듯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단연..
2021.08.19 07:00
두산인프라코어, DICC 잔여 지분 3050억에 인수
두산인프라코어가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지분 전량을 약 3050억원에 인수한다.1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PE·IMM PE·하나금융투자 등으로..
2021.08.18 18:15
현실과 동떨어진 IMA, 10兆 IB 탄생에도 4년간 '공회전'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 10조원을 달성하면서 금융당국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정책인 IMA(Investment Management, 종합투자계좌)사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발행어음인가를 받아 국내..
2021.08.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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