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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방어' 분주했던 2020년, 등급 차별 본격화할 2021년
올해 크레딧 시장을 지배한 테마 역시 '코로나'였다. 영향을 피해간 산업이 드물다 보니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예상을 벗어나는 등급 변경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상수가 된 '불확실성' 속에서 내년에는 체력 차별화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백신 활성화 및 경기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코로나발 경기침체의 지속이..
2020.12.31
이상은 기자
현대차그룹 IT 3사 통합 '저평가 논란'...법정 다툼ㆍ주총 공방 예고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 3사의 합병을 앞두고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합병가액이 상장사인 현대오토에버에 유리하게 산정되었다는 이유로 현대엠엔소프트 소액주주가 단체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폭등했던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조정에 들어가며, 주주 간 갈등이 한층 더 심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0.12.31
정낙영 기자
'弱달러'의 귀환...2020년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 사상 최고치
코스피지수가 2020년 마지막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달러 약세ㆍ원화 강세로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데다, 기관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 연속 급등했다. 코스닥 역시 바이오헬스케어 종목을 중심으로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2002년 닷컴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2020.12.30
이재영 기자
쿠팡,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김범석 쿠팡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쿠팡은 새해부터 강한승, 박대준 2인 대표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쿠팡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2인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의결한다. 김범석, 고명주, 강한승, 박대준 4인 대표체제였던 쿠팡은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대표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김범석..
2020.12.30
하지은 기자
카드업 검토하는 토스뱅크, '은행 산하 카드업' 한계...수익성 의문
'토스혁신준비법인'(이하 토스뱅크)이 내년 7월 신용카드 사업 진출을 검토하며, 최초로 신용카드업 겸업 인터넷전문은행이 나올 지가 금융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은행이 카드업 겸업을 할 경우 별도 재무요건을 보지 않는다'는 내용의 규제 완화를 내놓은 것도 사실상 토스뱅크를 위한 것..
2020.12.30
이지은 기자
'타사와는 반대로' 해외투자 늘리는 신한금투...셀다운 '숙제'
신한금융투자가 그룹 차원의 GIB(글로벌 투자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기업 및 대체자산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실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법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데다, 경쟁이 줄며 좋은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다만 미래에셋대우가 관련 부문을 통폐합하는 등..
2020.12.30
윤준영 기자
PEF 투자유치 받은 기업들, 위상·처지 따라 수익률 보장도 제각각
올해는 대기업들의 사모펀드(PEF) 투자유치 거래가 많았다. 신성장 자금 조달, 비주력 사업 정리 등 목적이 다양했는데, 기업들이 투자자에 제시한 회수 보장 조건도 천차만별이었다. 기업의 위상이 높거나 유망 산업인 경우엔 보장수익률을 박하게 제시해도 경쟁이 치열했지만 반대의 경우는 달랐다. 기업가치를 낮게..
2020.12.30
위상호 기자
배당락·연말효과 무색한 증시…동학개미 매수에 상승장 지속
배당락일을 맞이했지만 개인투자자의 매수행렬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지수가 모두 상승마감했다. 대주주 요건을 피한 큰 손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물량을 모조리 받아냈다. 동학개미를 위시한 증시 유동성이 연말에도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와..
2020.12.29
정낙영 기자
상속세 11조원, 이재용 부회장과 한 배 탄 삼성물산 주주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및 자산 상속을 위해 내야 하는 세금은 약 11조원이다. 연부연납 절차를 통해 5년간 나눠서 내도 연간 약 2조원의 현금이 필요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상속세다. 정공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재용 부회장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재원 확보에 나서야 한다. 결국 이..
2020.12.29
한지웅 기자
덩치 키우기 분주한 빅히트, 관리 시스템 구축이 급선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작년부터 잇따라 연예기획사를 인수하며 몸집 불리기에 분주하다. 사세는 급격히 키웠는데 끌어모은 역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평가가 많다. 외부 인력을 적극 끌어모으면서 발생하는 중복과 비효율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도 과제다. 빅히트는 앞으로도 확장..
2020.12.29
위상호 기자,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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