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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주느니 이자 낸다?...저금리 속 기업들 구미 당기는 자사주 매입
대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 우호적인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며 주주에 배당해야 하는 자금보다 자사주 매입을 위해 들어가는 금융비용이 더 낮아진 상황이다. 자사주를 사는 것만으로도 이익이 난다. 자사주는 경영주의 지배력 유지와 주가 상승, M&A 대가로도 활용되는 등 쓰임새가 많다보니..
2020.09.02
위상호 기자
스타트업 투자 기회 노리는 로펌들…'투자 전담팀' 구성 고민도
파트너 변호사들 간의 분배 문제로 스타트업 지분투자 제의를 마다해 왔던 로펌들이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로펌 내에 투자 대상 기업 발굴부터 투자금 회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투자조직을 둬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안이 거론된다. 투자 수익과 함께 장기적으로 일감을 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엿보인다...
2020.09.02
하지은 기자
교직원공제회,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모집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가 국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 1일 교직원공제회는 2020년 국내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를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 신규 출자규모는 총 15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출자규모 대비 600억원 증가한 규모다...
2020.09.01
이지은 기자
공모주도 '동학개미' 우대? 은성수 발언에 술렁이는 증권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공모주 물량배정 방식을 손보겠다고 예고했다. 청약증거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더 많은 주식을 배정받는 현행 방식이 고액자산가에게만 유리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필요성을 언급한 것 외 구체적 복안을 내놓지 않은 만큼 금융투자 업계도 술렁이고 있다. 공모시장에 몰려드는 개인투자자가..
2020.09.01
정낙영 기자
대한항공 신용도, 9월 LA호텔 '1조원' 리파이낸싱이 관건
하반기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대응의 핵심인 대한항공이 LA윌셔그랜드호텔의 '1조원' 차입금 만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차입금 리파이낸싱(재융자) 성사 여부가 하반기 대한항공 신용도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여전히 영업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리파이낸싱 실패로 1조원의 대규모 자금 부담이 생기면..
2020.09.01
이상은 기자
'홈플러스와 융합' 재료 소진된 모던하우스...회수전략 모호해진 MBK
MBK파트너스는 모던하우스를 인수해 홈플러스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나지 않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하며 홈플러스 입점 전략에 힘이 빠졌다. 홈플러스 역시 부동산 가치에 기댄 회수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융합은 뒷전이다. 애초 이랜드그룹에서 플랫폼만 인수한 MBK파트너스의 판단이..
2020.09.01
위상호 기자
몸값만 1조 EMC…돈 쓰라는 산은, 부채비율 걱정되는 SK
폐기물 처리업체 EMC홀딩스 인수전에서 승리한 SK그룹이 자금조달 방안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자체 여력이 충분해 여러 금융사들의 접근에도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SK가 산업은행과 자금조달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돼 외부 차입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다만 구조상 전면에 내세운 SK건설의 재무 부담이..
2020.08.31
이시은 기자
연기금이 밀어올린 두산重 주가…자구안 순항 '착시', 반짝 수급 효과에 무게
두산중공업 주가가 2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조원대 자구안이 순항 중이란 착시효과, 그리고 아직은 기대감만 존재하는 그린뉴딜의 수혜주라는 꼬리표가 붙어있지만 그룹의 현 상황만 본다면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두산중공업 최근의 주가 급등을 사업적 또는 재무구조개선 성과로..
2020.08.31
한지웅 기자
"어느 나라서 IPO?" 고민하는 한화종합화학...'실리'는 코스피, '모양새'는 뉴욕
한화종합화학이 한국과 미국 중 어느 곳에 상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요 사업 기반이나 인지도, 한국 주식 시장의 열기 등을 감안하면 국내 상장이 최선의 선택이다. 반면 그룹 승계구도에서 중요한 위치인 회사를 국내에 상장했을 때 견제가 심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스럽다. 글로벌 진출 의지가 강한 그룹 수뇌부가..
2020.08.31
위상호 기자
메트라이프도 매각 가능성?...격해지는 금융지주ㆍPE '눈치싸움'
경영권 매각 가능성이 언급되는 생명보험사 매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요 외국계 생보사들이 KB금융지주로 팔린 푸르덴셜생명보험 매각 성공사례를 지켜봤다는 이유가 거론된다. 최근 다시 주목 받는 외국계 생보사는 한국메트라이프생명(이하 메트라이프)다. 26일 투자업계와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2020.08.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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