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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탈(脫) 부동산PF' 시작...재매각 늘렸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덕에 대형증권사로 도약한 메리츠증권이 이젠 셀다운을 통해 스스로 위험노출액(익스포져)를 줄이고 있다. 연초 이슈가 됐던 부동산 PF 규제안이 다소 완화된 방향으로 적용됐는데도, 자체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이다. 부동산 금융 비중이 워낙 컸던 만큼 메리츠증권이 사업구조를..
2020.08.19
이지은 기자
치솟는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용도변경·상권조성으로 해법 모색
부동산이라도 다 같은 부동산이 아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반대로 상업용 부동산은 공실률 상승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들은 용도변경, 공간 재구성을 통해서 공실률 해소에 골몰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을..
2020.08.19
양선우 기자
날개 꺾인 델타항공…한진칼·조원태 회장 우군 역할도 흔들
대한항공은 화물 의존도가 크게 높아지며 2분기 깜짝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항공사들의 사정은 정반대이다. 대한항공의 든든한 우군이었던 미국의 델타항공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델타항공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투자를 대부분 연기한 상태다. 델타항공이 휘청이면서 한진그룹, 즉 한진칼 경영권에 영향을..
2020.08.19
한지웅 기자
"전망 불투명한 관제사업"...광주형 일자리 대출에 부담 느끼는 금융사
광주형 일자리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우려는 여전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현대자동차까지 뜻을 모은 사업인데 바꿔 보면 위기 때 앞장 설 주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외 자동차 산업 변화를 감안하면 광주형 일자리의 경형 SUV가 경쟁력이 있을 지도 미지수다. 사업성도, 회수 가능성도 장담하기..
2020.08.19
위상호 기자, 정낙영 기자
늘어지는 딜 때문에…아시아나·금호산업·HDC현산 주가 동반 하락
반비례 곡선을 그렸던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인수·합병(M&A) 협상 기한이 훌쩍 지났지만 금호산업과 현산은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고, 서로 다른 기대감에 부풀었던 양측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아시아나와..
2020.08.18
한지웅 기자
롯데·신세계·현대百 '최악의 성적표'…이마트는 기대감 엇갈려
대형 유통기업들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최악의 업황 속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를 듣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근본적인 체질개선 없이는 기대감도 없다는 혹평을 받은 곳도 있다. 증권가도 각 유통사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조정에 나섰다. 상반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
2020.08.18
하지은 기자
대기업 CVC는 전략적투자자(SI)일까, 재무적투자자(FI)일까
[편집자주]정부가 대기업의 CVC 보유를 허용했다. 국내 벤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장에선 실효성을 두고 의문을 표시한다. 대기업 입장에선 개정안 내용이 지주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설립 효용성에 물음표를 던진다. 벤처업계에선 경험이 부족한 대기업이 CVC를 제대로..
2020.08.18
하지은 기자
삼성생명, '전자' 지분 활용한 '배당잔치' 기대감에 널뛰는 주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이 배당재원으로 활용될 거란 기대감으로 주가가 널뛰고 있다. 여당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법 개정 이후 삼성전자 지분 정리 및 배당 관련 논란이 처음 제기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재 주가변동이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증권가에선..
2020.08.18
정낙영 기자
정부 해명에도…위약금 논란 여전한 '공공재건축'
정부의 8.4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된 이래 '공공재건축'의 위약금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들은 계약서상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우려하며 관심 자체를 꺼리는 반면, 정부는 '위약금을 낼 필요가 없다'며 사업 참여 유도에 적극이다. 다만 공공 시행 체제로의 변경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모두..
2020.08.18
이시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제2의 SK바이오팜이 될 수 있을까
카카오게임즈가 투자 매력이 없는 회사인가? 그렇지는 않다. 카카오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상장 후 공모가 아래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큰가? 최근 공모주 추세를 보면 시초가에 100% 수익이 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공모주는 산업군과는 상관없이 공모주 시장 그 자체의 흐름도 탄다. 7월 이후..
2020.08.14
이재영 기업금융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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