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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너머 전략적 동맹으로
한화그룹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한 축이 된 모양새다.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시장의 이목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화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쏠리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과 고려아연 측 고위 관계자들 간 물밑 접촉이..
2025.03.26
한설희 기자
건설현장부터 車연구소까지 연이은 인명 사고…도넘은 현대차그룹의 '안전불감증'
최근 현대차그룹 내 인명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그룹 핵심인 현대자동차의 연구소 내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올해 들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까지 잇따라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전사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대차그룹 내 계열사의 대형 사고로 올해..
2025.03.26
한지웅 기자
"표준계약서도 다시보자" 뉴진스·김수현 사태로 떨고 있는 엔터업계
걸그룹 뉴진스(NJZ)와 소속사 어도와(하이브)의 분쟁,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연예계에서 '계약 이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연예 사업이 복잡해지고, 투자 금액이 커지면서 '사건'이 터졌을 때 입는 금전적·사회적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 '표준계약서' 이상의 법적 인프라가..
2025.03.26
이상은 기자
"회사채 발행 검토조차 없었다"…한화에어로 유증은 '지금이 정점' 판단 때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외엔 다른 방안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복수의 증권사 관계자들은 "한화에어로가 대규모 유증 전 회사채 발행안은 검토조차 하지 않았고, 금융사와 접점도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올해 3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기업이 주가 고점에서 주주가치..
2025.03.26
한설희 기자
美 조선업 재건에 베팅한 한화-HD현대…정부·국책은행은 현실성 따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대규모 정책 지원을 예고하며 국내 조선사들의 미국 현지 진출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국내 정책금융기관 사이에서는 미국 조선업 재건의 현실성에 대해 신중히 따지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된다.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가장 앞서 나간 건 한화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미국..
2025.03.26
이지윤 기자
공모 2000억, FI 보전 2900억…물류업 침체 속 IPO 나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물류산업 전반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라 시장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국내 물류업은 코로나19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고, 치열한 가격 경쟁과 물동량 감소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삼성SDI와 한화오션 등 대형 유상증자가 잇따라 발표되며 자금..
2025.03.25
최수빈 기자
한화에어로 유증에 증권사는 뿔났지만 신평사는 "긍정적" 온도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두고 증권가와 신용평가사의 온도 차이가 감지된다. 증권가는 이미 많이 밝힌대로 자금조달 방식과 규모, 시기 등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큰 반면, 신용평가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하며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증권가의 얘기는 이렇다. 유럽에서 '바이..
2025.03.25
윤혜진 기자
美 역대급 투자 나선 현대차의 실익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4년간 미국에 210억달러(약 31조원)를 투자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대미 투자다. 미국에 설비투자를 늘리며 '트럼프 관세'를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 및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2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2025.03.25
이지훈 기자
강남 현대모비스 본사 'SI타워' 매각 우선협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본사 사옥(SI타워)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자산운용과 매각주관사인 JLL코리아(존스랑라살)-컬리어스코리아 컨소시엄은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끝에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자로 최종..
2025.03.25
임지수 기자
'똑똑해진 고객에 속앓이' 저원가성예금 확보에 목숨 거는 은행들
시중은행들이 저원가성예금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모임통장 등 인터넷은행 텃밭을 공략할 뿐만 아니라 저원가성예금 유입 경로 중 하나인 기관영업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분위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5개 시중은행의 저원가성예금(MMDA 포함)은 624조1620억원으로 지난 1월 말..
2025.03.25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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