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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법정관리行, '승자의 저주'이자 '프로젝트 펀드의 저주'
2015년 진행된 홈플러스 M&A는 국내 사모펀드(PEF) 시장 맹주 자리를 둔 자존심 대결 양상이었다. 오비맥주 거래에서 합을 맞췄던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KKR이 다시 손을 잡았다. 오비맥주 인수 실패를 설욕하려는 MBK파트너스도 홈플러스 인수에 전사 역량을 쏟아부었다.매각자 영국 테스코는 M&A 절차 막바지에 양측..
2025.03.10
위상호 기업투자부 차장
법원, 영풍측 고려아연 가처분 일부 인용…정기 주총 직전 판 뒤집히나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만 효력을 유지하고 나머지 안건 결의에 대해선 모두 효력을 정지하며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2025.03.07
정낙영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RCPS 발행조건 변경 합의 안했다"
국민연금이 "홈플러스의 상환전환우선주식(RCPS) 발행조건 변경에 합의한 적 없다"는 공식입장을 7일 발표했다.최근 국민연금과 MBK가 RCPS를 회계상 자본으로 전환하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본전환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공식입장을 낸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당시..
2025.03.07
이지훈 기자
LS에식스솔루션즈, IPO 주관사에 미래ㆍ한국證 선정
LS그룹의 미국 전선 계열사인 LS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7일 IB업계에 따르면, 에식스솔루션즈는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선정했다.에식스솔루션즈는 지난달 12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을..
2025.03.07
최수빈 기자
법원부터 찾아간 MBK에 부글부글…메리츠, 홈플러스 2라운드 준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며 메리츠 내부에서 부글부글 끓는 기류가 전해진다. 시중 금융사 모두 홈플러스를 외면할 때 1조3000억원 규모 위험한 대출을 받아줬더니 메리츠만 기업회생에 끌려들어 간 모양새가 됐다. MBK파트너스 의도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메리츠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투자업계에..
2025.03.07
정낙영 기자
"설마 망하겠어?" 하며 팔린 홈플러스 채권…불완전판매로 구제받을 수 있을까?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그간 발행한 채권에 대한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회생절차로 인한 개인투자자 피해 규모가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해당 채권이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판매됐는지 여부는 파악된 바 없다. 다만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정황이..
2025.03.07
임지수 기자
어피너티-신창재 회장, 오늘 교보생명 주식 매매계약 체결 예정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신창재 회장이 오늘 교보생명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이날 교보생명 보유주식(9.05%)을 신창재 회장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막바지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 측은 7일을 계약 체결 시한으로 잡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어피너티는 2012년..
2025.03.07
위상호 기자
구자은 LS 회장님, 주식 안 사면 중복상장 문제 해결되나요?
"예전에는 중복상장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논란이 되더라. 중복상장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상장 후 주식을 사지 않으면 된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발언에 투자자들이 등을 돌렸다. 5일 구 회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LS그룹의 계열사 기업공개(IPO) 잇따른 추진에..
2025.03.07
임지수 기자
금감원, 보험사 회계 가정 TF 준비…킥스 하락 멈추면 주가 하락도 멈출까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지급여력 비율(이하 킥스 비율) 완화를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 연말 결산에서 보험사 킥스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주가 약세를 겪은 보험주에도 ‘단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건전성 악화에 따른 배당 규제로 어려움을..
2025.03.07
양선우 기자
이복현 원장 ‘입’ 따라 움직이는 보험주…규제 강화 외치더니 슬며시 연착륙 준비
‘밸류업 수혜주’로 평가받던 보험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 배경으로는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 악화와 금융당국의 규제가 거론된다.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지급여력비율(킥스 비율) 관리가 강화되면서 배당성향이 기대보다..
2025.03.07
양선우 금융투자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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