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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ICT에 집중하는 KT 김영섭號…비주력 계열사 청산 거론에 '술렁'
김영섭 대표 체제를 시작한 KT그룹이 다시 인수합병(M&A)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ㆍ헬스케어 등 신사업 외연 확장을 강조했던 구현모 전 대표와는 달리, 김 대표가 ICT(정보통신기술) 위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면서다. 김 대표의 결정에 따라 KT텔레캅, 엠모바일 등 비주력 KT 계열사는 매각..
2024.02.01
한설희 기자
석유시황 악화에 LG화학 영업익 전년 比 15.1% 감소…"매년 4兆 투자 집행"
LG화학이 석유화학 침체와 전기차 성장 둔화로 전년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에도 3대 신성장 사업(전지소재·친환경·신약) 투자는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LG화학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1%..
2024.01.31
최수빈 기자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2.8조원…건설·바이오·리조트 호조
삼성물산이 작년 영업이익 2조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특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삼성물산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각 사업별 레벨업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24.01.31
이지훈 기자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전략 잘 추진할 CEO 선임할 것"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주요 사업인 철강 부문과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완전히 침수돼 생산이 약 4개월 중단됐던 2022년보다 실적이 부진하다.포스코홀딩스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 77조1270억원, 영업이익 3조53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2024.01.31
이지훈 기자
롯데·CJ로만 쏠리는 채안펀드…매입대상 확대엔 선 긋는 금융당국
연초 채무상환을 위해 회사채 시장을 찾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도 움직임이 바빠졌다. 1월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롯데쇼핑과 롯데지주, 호텔롯데에 이어 CJ ENM 등에 유동성을 지원하고 나섰다. 다만 채안펀드가 매입하는 회사채 대상이 일부 대기업에 한정돼있어 발행사와..
2024.01.31
박태환 기자, 양선우 팀장
임직원 불법에도 시중은행 전환 '가능'…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파란불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융당국은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관련해 임직원의 위법행위와 관련된 문제가 있다해도 제제확정 전에 시중은행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시 인가방식 및 절차'를 마련했다고..
2024.01.31
임지수 기자
하나금융, 충당금 적립에 순익 3%↓…시장 관심은 '적자' 증권에 집중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충당금 적립과 증권사의 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은행이 그룹의 실적을 상당부분 견인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2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증권사에 집중됐다.31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3조451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4.01.31
박태환 기자
기아 시가총액 현대차 역전…"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기아가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정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부양책을 예고한 가운데 기아가 내놓은 주주환원 계획이 현대차보다 높은 호응을 끌어낸 덕으로 풀이된다. 31일 기아는 장 막판까지 주가 상승세를 어이 간 끝에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역전했다. 이날 현대차 주가 역시 전일보다 2.42% 오른..
2024.01.31
정낙영 기자
AI 반도체 자신감 붙은 SK하이닉스 vs 와신상담 예고한 삼성전자
연간 실적발표회(IR)에서 SK하이닉스는 자신감이 가득했고 삼성전자는 와신상담을 예고하는 듯했다. 반도체 업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던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며 삼성전자에 완승을 거둔 데 따른 이례적 장면이다. 그간 시장에선 AI 반도체 경쟁에서 삼성전자의 오랜 1등 DNA가 독으로,..
2024.01.31
정낙영 기자
왜 우리은행은 ELS를 계속 팔겠다고 할까?
은행에서 판매한 수조원 규모 주식연계증권(ELS)의 손실 이슈는 작년 8월부터 수면 위로 올랐다. 하반기 홍콩H지수 기반 ELS의 조기상환이 잇따라 불발되며 만기 손실 가능성이 본격 언급됐다.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건 농협은행이었다. 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원금손실이 가능한 ELS 취급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당시만 해도..
2024.01.31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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