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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기근 속 인수금융 시장서 공격적 영업 나선 시중은행들
인수합병(M&A) 거래가 종적을 감추는 가운데 은행권의 인수금융 주선 영업은 더 치열해졌다. 금리가 떨어지며 증권사가 공격적 영업에 나설 발판이 마련되는가 했지만 시중은행 존재감이 더 두드러진다는 평이다. 자산 성장이 마땅치 않은 시기에 기업 여신을 늘려야 하는 시중은행의 사정이 인수금융 시장까지 영향을..
2024.04.04
이지훈 기자, 정낙영 기자
총선 전 채권 발행 몰린 1분기…출혈 경쟁하는 증권사, 이용하는 발행사
회사채 시장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캡티브 영업이 판을 치면서 가격 왜곡 현상이 심해진다는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총선효과로 1분기 채권 시장이 활황을 기록한 가운데 각 증권사가 정통 투자은행(IB)에서 실적 부진을 메우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발행사는 되도록 저렴한 가격에 채권을 발행하려는 니즈가..
2024.04.04
임지수 기자, 한설희 기자, 박태환 기자
韓 자본시장 침체 길어지자…국내 자문사와 경쟁에도 벅찬 글로벌IB들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한국 내 존재감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지는 오래다. 하지만 자본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그 우려의 시각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쌓은 기업 네트워크와 업무 수행 실적을 활용해 버티고는 있으나 국내 증권사와 회계법인에도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 글로벌IB들이 1분기..
2024.04.04
위상호 기자, 이지은 기자
금융사고 배상 논란이 만든 新풍경…"면책 보험 가입 돼 있나요?" 묻는 사외이사들
"최근 이사회는 예전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금융당국이 투자상품 손실분을 판매사(금융사)가 갚아달라는 기조가 강한데, 사외이사들 설득이 만만치 않다. 회사가 배상을 해야 한다고 하면 사외이사들이 면책 보험은 돼 있냐고 묻는다.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 금융당국이..
2024.04.04
임지수 기자
2차전지·반도체주 조정에 코스피 약세 전환…외국인도 7일 만에 '팔자
지수를 지탱하던 반도체주가 하락하며 코스피가 나흘 만에 약세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주의 낙폭이 컸다. 순매수세를 이어가던 외국인도 일주일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2706.97(-1.68%)에 마감했다. 저PBR 관련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반도체주가 증시를 지탱하며..
2024.04.03
박태환 기자
㈜한화, 모멘텀 물적분할 등 계열 사업 구조개편 추진
한화그룹이 ㈜한화 사업의 물적분할·양도를 통해 계열 사업 교통정리에 나선다. 각 계열 사업의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여 전문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3일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건설·글로벌 부문 일부 사업의 계열 양도 및 모멘텀 부문 물적분할을 결의했다. 사업양도 및 물적분할 안건은 오는 5월 임시..
2024.04.03
정낙영 기자
MBK파트너스, 1000억 규모 원자력공단 방폐기금 위탁운용 공모 참전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F)인 MBK파트너스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이하 방폐기금)이 선정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선정 사업에 도전한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기금은 일부 금액을 운용할 블라인드 PEF를 선정하기 위해 접수를 받고 있다. 방폐기금이 블라인드 PEF 선정에 나서는..
2024.04.03
윤준영 기자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지분 25% 공개매수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 지분 25%를 공개매수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 동안 현대홈쇼핑 보통주 300만주(20%)를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6만4200원으로 책정됐다. 전체 주식 매입규모는 1926억원이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2024.04.03
윤준영 기자
IPO 일감 따놔도 불안한 주관사들…금융당국 눈치에 예측 어려워진 주관 실적
올해 남은 3개분기 동안 기업공개(IPO) 건별 완주 성과가 증권사들의 주식자본시장(ECM) 주관 순위를 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의 상장심사 기간이 지속 길어지면서 일감을 수주해놨던 증권사들은 연말 주관순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압박 분위기가..
2024.04.03
이지은 기자
총선 전 기업 조달 봇물…올해 DCM 성적표는 1분기가 분수령
올해 1분기 회사채 시장에는 훈풍이 강하게 불었다.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침체로 유동화증권(ABS) 물량은 많지 않았음에도, SKㆍLGㆍ한화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대거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증권업계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증권업계에선 기업들의 이번 ‘조달 러쉬’를 총선 효과로 해석하고 있다. 사업..
2024.04.03
한설희 기자, 박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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