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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더딘 CJ ENM…타개책은 본격 ‘내부 수술’뿐?
CJ ENM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쇼크를 이어갔다. 콘텐츠·광고시장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실적 정상화가 우선인 CJ ENM이 결국 ‘몸집 줄이기’를 가속화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한편 사업부 매각 등 진행중인 거래(deal)들은 난관을 겪고 있어 향후 CJ ENM이 어떤..
2023.08.14
이상은 기자, 이지은 기자
"ETF 독점권 달라" 운용사 요청에…거래소는 '난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올해 순자산총액 100조원을 돌파한 이래로 순항을 이어나가면서, ETF 상품을 개발하는 자산운용사 간 아귀다툼도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사의 ETF를 그대로 베껴 출시하는 것은 물론, ETF를 출시하자마자 '배타적 사용권'을 주장하며 일정 기간 동안 상품을 독점할 수 있는 권리를 요청하는 것도..
2023.08.14
한설희 기자
불어난 해외부동산 손실…믿었던 메자닌 투자의 배신
해외 상업용 부동산 손실이 현실화하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메자닌 위주의 투자가 손실 리스크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선순위 채권자와 지분투자자 사이에서 '애매한' 성격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금융권에선 자산가치 하락으로 손실 위기에 직면한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사례가..
2023.08.14
임지수 기자
여전히 짙은 라임사태의 그림자···사모펀드(PEF) 출자자 확대도 요원
내년이면 간접투자자산운용법 개정으로 사모펀드(PEF)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다. 간접투자 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큰 변화가 있었다. 2011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가 도입됐고, 2015년 경여참여형과 전문투자형으로 관리 체계가 나눠졌다. 2018년엔 관리체계를 다시 일원화하기로 하는 개편안이 발표됐다.사모펀드..
2023.08.14
위상호 기자, 박태환 기자
엔비디아·TSMC·인텔·애플은 '반도체 전쟁' 준비하는데…'조직 신설' 발표하는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가히 '전쟁(Chip War)'이라 불릴 정도의 격동기를 맞이하는 중이다. 인공지능(AI) 알고리듬과 같은 새 소프트웨어의 출현은 '무어의 법칙'으로 대변됐던 반도체 개발 속도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자금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들은 쏟아질 수요에 대비하고자 ARM과 TSMC를 통해 자사 수요에 맞는 칩을..
2023.08.14
정낙영 기자
㈜한화, 협동로봇 사업 분할해 한화로보틱스 설립…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JV형태
한화가 협동로봇과 무인 운반차(AGV) 사업을 분리해 신설 법인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한화로보틱스는 한화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함께 투자하는 조인트벤처(JV) 형태다. 지분구조는 한화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2%로 구성된다. 설립일은 10월초로 예상된다.한화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분리하는..
2023.08.11
최수빈 기자
운임 하락 직격탄 맞은 HMM, 매각에 미칠 영향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급감했다. 엔데믹으로 '코로나 특수' 기저효과가 사라진 데 따른 해운 운임률 하락이 실적 악화에 크게 작용했다. 악화한 실적이 HMM 매각에 미칠 영향을 두고선 시장의 반응이 엇갈린다.HMM은 11일 올해 상반기 4조 2115억원의 매출과 4666억원의 영업이익을..
2023.08.11
박태환 기자
성장성은 증명한 하이브, 수익성 지속은 가능할까
올 상반기에만 주가가 60% 넘게 오르며 엔터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하이브의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공백기를 뉴진스, 세븐틴, 르세라핌 등으로 대표되는 '멀리 레이블' 체제로 극복하며 외형 확장에는 성공했지만, 시장은 수익성 지속 여부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팬 플랫폼 '위버스'의 수익화가..
2023.08.11
박태환 기자
라임ㆍDLF도 빗겨간 국민銀, 127억 금융사고 배경은 'CEO 교체기'탓?
라임펀드 사태ㆍ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서도 큰 이슈가 없었던 KB국민은행이 100억원이 넘는 금융사고에 휘말렸다. 금융권에선 그간 내부 단속을 잘 해오던 국민은행이 어떤 배경으로 사고를 냈는지 의아해하는 분위기다.해당 사고는 증권업무대행 부문에서 발생했다. 사고의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시기 과잉 유동성으로..
2023.08.11
이재영 기자
5분기 연속적자 롯데케미칼 등급조정? 하반기까진 지켜보겠단 신평사
석유화학 업종 부진 지속으로 수익성이 저하된 롯데케미칼이 또다시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사업다각화 차원으로 인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前 일진머티리얼즈)마저도 동박 수급 불균형으로 실적이 저조, 실적 개선을 견인하지 못했다. 신용평가업계는 하반기 동박 수급 및 석유화학 업황 개선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는..
2023.08.11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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