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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망하면 총선 괜찮겠어?' 뱅크런을 무기로 쓰는 금융사들
“이러다간 우리나라가 내년 총선 때까지만 존속할거란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최근 금융권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다. 여소야대(與小野大) 형국에서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금융사들이 이를 기회 삼아 도덕적 해이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총선 전 금융사고가 민심의..
2023.04.27
한설희 기자
PEF가 투자한 '건설사ㆍ자재ㆍ플랫폼' 등…부동산 침체에 아쉬운 성적표
건설·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며 관련 전후방 기업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넘칠 때는 건설사부터 인테리어, 플랫폼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이제는 많은 기업의 실적이 꺾이거나 성장성이 둔화하고 있다. 관련 기업에 투자한 사모펀드(PEF)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시장은..
2023.04.27
위상호 기자
14년만에 가동된 PF 대주단 협의체…선순위 대주간 손실 분배 방법이 핵심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업권·상호금융업권에 이어 전(全) 금융권이 참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직간접적 PF 지원이 어려워진 정부가 금융권에 손실을 분배하려는 취지라는 평가다. 사실상 선순위 대주가 협의체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순위 대주끼리 어떻게..
2023.04.27
이지훈 기자
4분기 연속 적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1조원 차입 이어 추가 조달 계획"
지난해 2조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의 차입에 이어 상반기에도 추가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4111억원, 영업손실 1조98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84% 감소하고,..
2023.04.26
이지훈 기자
3.4조 영업손실 낸 SK하이닉스…"3분기 수급상황 개선 예상"
SK하이닉스가 유례없는 반도체 불황 여파에 창사 이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수요 회복 강도에 따라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6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조881억원, 영업손실 3조4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률은 67% 수준이다. 순손손실도 2조5855억원으로 순손실률은..
2023.04.26
이지은 기자
신한리츠, 용산 더프라임타워 매각 개시...짧은 입찰 기간 '눈길'
신한알파리츠의 용산 더프라임타워 재매각전이 진행 중이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입찰 기간이 원매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리츠는 최근 용산 더 프라임타워 본입찰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본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일주일간 입찰을 받기로 했다. 자금을..
2023.04.26
임지수 기자
총수공백 위기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은 2500억 주식담보대출 압박
한국타이어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경제범죄 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경영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집행유예 기간 중 문제가 불거진 터라 혐의가 입증될 경우 실형에 따른 경영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조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지분 상당부분을 담보로 자금을 빌렸는데 이에 따른 이자만 연 환산 100억원..
2023.04.26
위상호 기자
존재감 키우려는 예보, 자회사 IPOㆍ금안계정 카드 '만지작'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금융안정계정 사업과 자회사 SGI서울보증(서울보증보험)의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존재감을 키우려는 목적으로 해석되나, 현재까지의 상황은 여의치 않다는 평가다. 금안계정은 국회 정무위원회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고, SGI는 연내 상장 계획을 접은 상황이다. 금융권에서는..
2023.04.26
한설희 기자
보험사 차세대 시스템 구축 '혼란'…큰 비용 들지만 실효성은 글쎄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 치는 효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으로, 더욱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해졌으나 디지털 역량은 이를 따라가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대형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2023.04.26
양선우 기자, 한설희 기자
자본시장법 개혁 분주한 금융당국…'내부자' 범위 두고 갑론을박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금융당국은 자본시장 내 여러 제도 개선 및 도입 계획을 밝혀 왔다. 의무공개매수제도,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 증권사 해외법인 대출규제 완화 등 오랜 기간 '지적된' 제도들의 개선 및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 개선을 고민하는 취지는 긍정적이라는..
2023.04.26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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