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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초관심사' HMM 매각…누가 주인될지는 결국 정부 '의중'에 달렸다?
국내 최대 해운선사이자 유일한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매각이 본격화했다. 올해 자본시장, 특히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만큼 딜(Deal)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누구의 품에 안길지 주목된다.슈퍼 호황이 일단락되는 국면에서 HMM의 몸값은 비싸다는 평가가 많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인수후보군들은 여러 이유를 들며..
2023.04.19
이도현 기자
미래ㆍ한화證, 법인투자로 3000억 평가손…두나무 등 성장주 침체 '직격'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지난해 지분 투자 포트폴리오를 두고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조 단위의 투자를 집행했음에도 3000억원 이상의 평가손실을 봤다. 코로나19 당시 ‘효자 기업’이었던 네이버ㆍ두나무 등 IT 기업들이 증권사에 막대한 손실을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023.04.18
한설희 기자
해외사례 스터디 하는 금융당국…관심은 은행 성과급 '총액 줄이기'
금융당국에서 은행 성과급 체제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성과급 총액을 줄이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결국은 성과급 총액을 줄이기 위한 명분 만들기가 핵심이라는 지적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된 은행권의 성과 보수체계..
2023.04.18
양선우 기자
'모태펀드 대체재' 민간 모펀드 출자에 부담 느끼는 기업들
벤처투자 생태계로의 민간 자본 유입 목적으로 고안된 '민간 벤처모펀드 제도'(이하 민간 모펀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정작 출자자로 나서야 할 기업들은 외면하는 분위기다. 이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한 곳들이 적지 않은 데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영업현금흐름이 약화되며 출자에 부담을 느끼는..
2023.04.18
이지은 기자
'與 공격·금융당국 수사' 변수에…숨죽이기 들어간 네이버·카카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둘러싸고 연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네이버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과정에서 생긴 시세조종 의혹으로 당국의 수사를 받으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외부 변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사 내부적으로는..
2023.04.18
이상은 기자
대한항공,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자금 몰려…증액도 고려
대한항공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발행 목표액의 4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다.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1000억원 모집에 3215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2770억원을 받았다. 1500억원 모집에 5985억원의 자금이 몰린 셈이다. 수요예측이 흥행함에 따라 대한항공은 증액 발행도 고민하고 있다.대한항공은..
2023.04.17
이지은 기자
한신평 "반도체기업 美 칩스법 영향 살필 것…2차전지 투자부담은 불가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 따른 영향이,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2차전지 기업들은 향후 투자부담에 상응하는 수준의 이익창출력 제고 여부가 신용도에 있어 중요한 판단요소가 될 전망이다. 17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반도체 및 2차전지산업 Credit Issue..
2023.04.17
이지은 기자
금융위 “종투사 해외법인 대출규제 완화,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권사 해외법인의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기업공개(IPO)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너스톤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s)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17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글로벌 경쟁력..
2023.04.17
이상은 기자
고용보험기금 운용사 선정이 '먼저'…너도나도 전담조직 늘려 쓴 증권가
치열했던 고용보험기금 주간운용사 경쟁은 미래에셋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마무리됐다. 운용 규모가 6조원에 이르는 만큼 각 증권사가 주관사 지위를 얻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는 관전평이 나온다. 필요 이상의 전담조직 인원을 제시하며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습도 관찰됐지만, 전문성에 대해선 의문이란 시선이..
2023.04.17
임지수 기자
투자 난항·불어난 인건비…유니콘도 권고사직 ‘칼바람’
“3명만 모여도 ‘다음은 누구일까’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 주요 스타트업들이 잇다른 구조조정에 나서며 업계 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도 예외 없이 ‘권고 사직’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시장 악화로 투자금 유치가 어려워지자 적자 사업부 정리, 신사업 철수 등..
2023.04.17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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