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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SVB 만지작대다 갑자기 '규제 강화'로 돌아선 금융당국
갈팡질팡, 오락가락이다. 불과 2주 전엔 자본금 250억원만 갖춰도 은행 인가를 내주는 '특화은행'을 검토하더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터지자 경기대응완충자본 부과ㆍ스트레스 완충자본 제도 도입ㆍ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도입 등 '자본 종합 규제 세트'를 들고 나왔다.관치(官治)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2023.03.22
이재영 취재본부 부장
6兆 HMM 매각 주관 잡아라…JPㆍ씨티ㆍMSㆍ미래ㆍNH 국내외 IB 총출동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추진하는 HMM 매각 주관을 맡기 위한 국내외 투자은행(IB)들의 경쟁이 치열하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은 지난 20일까지 HMM 매각 자문단 선정을 위한 입찰 서류를 받았다. 재무자문 분야에선 JP모건ㆍ씨티글로벌마켓증권ㆍ모건스탠리ㆍUBS 등 외국계 IB가 서류를 제출했고..
2023.03.21
위상호 기자
SVBㆍCS 사태에 사실상 멈춘 '긴축'...美 연준 입만 바라보는 증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ㆍ크레디트스위스(CS) 매각으로 글로벌 긴축에 따른 금융시스템 리스크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조만간 결정될 미국 기준금리의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지급준비금을 크게 늘리며 '사실상 긴축이 멈췄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증시와 채권시장..
2023.03.21
이재영 기자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그 나물에 그 밥'…여전히 교수들만 가득
금융지주 지배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끄러웠던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대부분 교수 출신에 '그 나물에 그 밥'이란 평가가 나온다.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하고도 다소 거리가 있는 사외이사 선임이란 지적이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2023.03.21
양선우 기자, 임지수 기자
'보스턴 클러스터' 언급한 대통령, 보스턴行?…바이오 업계는 공염불 걱정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미국 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바이오 업계에는 기대감과 우려가 정확히 반반 공존하는 분위기다.시간을 되돌려 지난 2월말 청와대에서 있었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 이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제2의 반도체..
2023.03.21
이도현 취재본부 부장
롯데 신사업 주축 '헬스케어', 그룹 유동성·평판 이슈에 잡힌 발목
롯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한 헬스케어 분야가 도통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롯데헬스케어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설립된 지난해 5월 이후, 해당 법인은 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 동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모양새다.일명 '알고케어 사태'를 맞닥뜨리면서..
2023.03.21
이지은 기자
산업은행 관리 벗어난지 만 1년…다시 자본시장 두드리는 '두산'
두산그룹은 우리나라의 최장수 기업 가운데 하나다. 100년이 넘는 세월에 수 많은 파고를 넘었고, 현재 박정원 회장 체제가 들어선 만 7년의 기간 동안은 여느때보다 뼈를 깎는 노력을 요구받았다.두산은 우리나라 자본시장 시스템을 가장 잘 활용하는 그룹 중 하나였지만 외형이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
2023.03.21
한지웅 기자
S&P,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일 SK이노베이션의 BBB- 발행자 신용등급과 BB+ 채권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의 BBB- 발행자 신용등급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설비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의..
2023.03.20
이도현 기자
SK온 '티끌 모아 태산' 투자 유치?…여전히 '빅 네임' 부족, 투자 환경이 '변수'
SK온의 추가 투자 유치전이 조금씩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빅네임'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며 출자자(LP)도 지갑을 열고 있지만 대형 앵커 인베스터(핵심 투자자) 없이 소규모 투자 유치만 이어지고 있는 까닭이다. 현실적으로는 국내보단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2023.03.20
정낙영 기자, 현상경 취재본부장
하이브-카카오, '팬쉽 플랫폼' 줄다리기는 지금부터…이수만 설득도 과제
하이브의 퇴각으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이 정리된 가운데 카카오와 하이브의 '동맹'이 어느 수준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SM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 보다는 '팬쉽 플랫폼'의 주도권이 어디로 가느냐가 이번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었던 만큼 양쪽의 실익 계산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하이브와 카카오 사이에서..
2023.03.20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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