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조인줄 알았던 MBK는 어쩌다 '진짜 미운오리새끼'로 전락했을까?
- 올 한해 우리나라 자본시장 단 하나의 주인공(?)을 꼽자면 단연 MBK파트너스이다. 아시아권 최대 사모펀드(PEF)이자, 한 때는 KKR, TPG, 칼라일 등 글로벌 운용사들의 아성(牙城)을 넘보던..
- 2025.12.11 07:00

- MBK를 짝사랑한 대가는…국민연금은 과연 선의의 피해자일까?
- 국민들의 노후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은 전세계 3대 연기금으로 꼽힌다. 전세계 어느나라든 이사장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빈급의 대접을 받고, 실제로 막대한 자금을 무기로..
- 2025.12.09 07:00

- 삼성 컨트롤타워, 미전실 해체 8년만에 한 자리…EPC TF 서초동으로 이전
-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조직이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집결한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삼성E&A, 삼성중공업 등 삼성그룹의 설계·조달·시공(EPC)..
- 2025.12.08 11:27

- 수천억 손에 쥔 송창현 사장의 퇴진…현대차, 답없는 자율주행에 수업료만 수조원
- 2022년 현대차그룹의 '포티투닷(42dot)' 인수는 그룹의 지분 투자부터 경영권 인수까지, 완성차 생태계 내에서 현대차의 스타트업 투자 사이클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였다.남양연구소를..
- 2025.12.04 15:20

- "MBK가 밉다"…규제 법안 줄줄이 대기에 PEF업계 방어 전략 고심
- 올 한 해 우리나라 사모펀드(PEF)업계의 화두는 단연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돌입이다. 아시아 최대 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살려낼 마땅한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 2025.11.28 07:00

- 금융당국의 MBK 중징계는 무용지물?…국민연금 출자금 반환도 '미지수'
-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통지했다. 금감원이 기관전용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중징계를 예고한 것은 사실상..
- 2025.11.24 15:23

- 이랜드 화재로 한순간에 얼어붙은 보험사들…"불똥튈까" 물류업계도 초긴장
-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는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사고로 기록됐다. 건물 전체와 내부에 보관한 의류 및 신발 등 1100만개가 전소하며 이랜드그룹은..
- 2025.11.24 07:00

- 中 투자 막힌 골드만삭스, 버거킹재팬 인수로 베인캐피탈 '텃밭' 일본에 깃발
- 골드만삭스의 대체사업부문(Goldman Sachs Alternatives)이 버거킹재팬(BK Japan Holdings Co., Ltd.) 경영권을 인수했다. 한동안 뜸했던 골드만삭스의 아시아권 투자이자 최근 글로벌 운용사들이..
- 2025.11.21 14:04

- 전영현에 힘실린 삼성전자 사장단 소폭 인사…인재풀 부족 한계 지적도
- 삼성전자가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위촉하며 투톱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반도체(DS) 부문에선 전영현 부회장이 자리를 유지했고, 모바일·가전(DX)에 노태문 사장을 공식적인 수장으로..
- 2025.11.21 11:14

- 삼성바이오 6공장 수주전, 결국 집안 싸움?…삼성물산 vs 삼성E&A 격돌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제6공장 수주전에서 그룹의 대표 건설사 삼성물산과 삼성E&A가 격돌할 전망이다. 이제까지 1공장을 제외한 삼성바이오의 2~5공장은 모두 삼성E&A가..
- 2025.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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