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매물로 나온 홈플러스…MBK는 2.5兆 투자금 전량 소각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새주인 찾기에 돌입한다. 거래 가격은 수 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2조5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전량을..
- 2025.06.13 14:27
- 불투명한 지배구조 손보겠단 李…현대차, 순환출자 해소 등 구조개편 방안 골머리
- 현대차그룹은 재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순환출자를 통해 오너가 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그룹 중 하나다. 현행법상 이미 형성돼 있는 순환출자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근거는 없지만,..
- 2025.06.13 07:00
- 홈플러스 경영권 매각 불가피…"청산가치가 1.2조 더 높다"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매각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법원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다...
- 2025.06.12 14:30
- "주주소송 당하면 파산할 수도"…기업들 사외이사 모시기 더 어려워진다
- 새정부가 출범하자 지난 정부에선 무산됐던 상법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했다. 재추진되는 상법개정안엔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그리고 대주주의..
- 2025.06.12 07:00
- 현대차, 이젠 '오프로드'가 눈앞…관세 위기에 새정부 등에 업은 노조까지
- 지난해까지만 해도 탄탄대로를 달리던 현대차그룹 앞에 험로가 예상된다. 제1시장인 미국의 관세 정책은 사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수익성을 지탱해 온 우호적인 환율..
- 2025.06.05 07:00
- 기업 옥죄기 공약 현실화 초읽기…재계 "새 정부 초기부터 찍힐라"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시작으로 새 정부가 출범한다. 반년 이상 지속한 정치 리스크가 해소되며 침체에 빠진 경기가 다소 회복할 것이란 장미빛 전망도 있지만, 사실 재계엔 이 같은..
- 2025.06.05 07:00
- 정권 교체기엔 예외 없었던 '外風'…포스코·KT 수장 앞날은 '안갯속'
- 소유분산 기업, 즉 뚜렷한 주인이 없는 기업들엔 정권교체기에 예외없이 외풍(外風)이 불었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정책자금을 앞세운 정치권의 입김으로 인해 최고경영자들은 임기를..
- 2025.06.05 07:00
- "검사 권력 사라진다" 기대감은 잠시…새 정부 '군기잡기'가 더 두려운 PE들
- 새 정부 출범이 불과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유력 대통령 후보들 모두 경제 활성화란 대승적 차원의 키워드를 제시하긴 했으나 자본시장과 관련한 '손에 잡히는 공약'은 찾아보기..
- 2025.05.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