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삼성물산-제일모직 매출 60조원'의 허망함
- 많은 대기업들이 "2020년에는 괄목할 성과를 내겠다"는 장밋빛 비전을 선포한 이력이 있다. 10년 전인 2010년에 주로 몰렸다. 두산은 박용만 부회장이 매출 100조원을 목표로 내걸었고,..
- 2020.01.20 07:00
- 라인ㆍ야후재팬 경영통합 거래구조, 17조원대 공개매수ㆍ주식이전 등
- 지난 11월18일 공식발표된 네이버 산하 '라인'(LINE)과 소프트뱅크의 '야후 재팬' 경영통합은 올해 발표된 M&A 거래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힌다. 일본 내 1위 메신저ㆍ1위 포털서비스가..
- 2019.12.05 07:00
- MBK-롯데카드 인수, 롯데정보통신ㆍ대홍기획 등 13년간 일감보장 합의
- 지난 10일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의 롯데카드 경영권 인수가 완료됐다. 대주주 지분 보유 현황도 ▲MBK파트너스 60% ▲우리은행 20% ▲롯데쇼핑 등 20%로 변경됐다. 롯데그룹은..
- 2019.10.31 07:00
- CJ그룹을 엘리엇 같은 행동주의 펀드가 노리고 있다면?
- 재계 상위권 그룹 상당수는 '승계'와 '상속세'라는 공통 숙제를 안고 있다. 여파도 크고, 일부는 현재 진행형이다. 삼성은 '물산-제일모직' 합병으로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가..
- 2019.09.18 07:00
- 왜 조국 후보는 콕 찍어 '사모펀드'(PEF)에 투자했을까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PEF) 논란은 결국 투자업계에서도 화제가 됐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제기된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덕분에 '고위 공직자의 PEF..
- 2019.08.23 07:00
- '금융 홀대' 정부, 개각 이후 순화?…"어렵다"
- 문재인 정부 3기 개각으로 금융감독당국 수장 교체도 예고돼 있다. 불안한 증시 안정에서부터 밀린 법안 처리, 대형 금융사 자본확충과 주주ㆍ경영진 교체 이슈, 혁신 금융사 제도 정비 등..
- 2019.08.22 07:00
- 코웨이ㆍ넥슨…시장이 회장님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 코웨이가 인수 3개월만에 재매각이 결정됐다. 6개월간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10조원대 넥슨 매각은 철회됐다. 모두 '오너'들이 직접 내린 결정이다. "마음이 바뀌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 2019.06.28 07:00
- 자산가들은 '사모펀드'로…최고 LP는 '하나은행 압구정PB'?
- 증시침체로 투자 수익률이 줄어들면서 개인 자산가들이 선택한 대안은 '사모펀드'다. 이름만 사모펀드지 경영권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와는 거리가 있다. 수십ㆍ수백억원을..
- 2019.06.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