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도현 기자의 글

"올해 신용등급 상향될 산업 없다…실적 방어 준비해야"
지난해 등급하향 기조가 완화했던 크레딧 시장이 올해는 보다 보수적인 평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신용등급 방향성은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일부 하방 위험을 내포하고..
2019.01.10 14:00
오비맥주 매각 질의에 'NO' 안 하는 AB인베브
“오비맥주 인수를 위해 지불한 58억달러는 전혀 아깝지 않다. 앞으로 다시 한국에서 철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오비맥주를 어렵게 되찾은 만큼 우리는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지난..
2019.01.04 07:00
우량기업 대규모 조달 기조 뚜렷…KB 아성에 도전한 NH證
올해는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늘었다.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을 발행한 기업만 5곳에 달한다. SK그룹은 1년간 7조원을 회사채 시장에서 조달했다. 회사채..
2018.12.21 07:00
손정의 회장의 쿠팡 EXIT 전략 '주목'
2010년대에 들어 유통업계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 2016년에는 대형 유통기업과 소셜커머스 간의 가격 전쟁이 펼쳐졌고, 2017년에는 아마존, 알리바바로 대표되는..
2018.12.13 07:00
삼성 패션 '아이콘' 이서현의 퇴진…갈 곳 잃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그룹의 패선사업을 대표하는 이서현 사장이 삼성물산을 떠났다. 세간의 관심은 이제 삼성 패션사업의 미래에 쏠리고 있다. 국내 패션업황 전망 자체가 어두운데다가 삼성물산..
2018.12.10 07:00
하나금융투자, 5천억 증자…자기자본 3조 돌파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융투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97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2018.11.30 17:33
어쩌면 너무 늦은 이웅렬 코오롱 회장의 퇴진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28일 돌연 경영 퇴진을 선언했다. 이날 열린 사내 행사 말미에 연단에 올라선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덕분에 특별하게 살아왔지만, 그동안 금수저를 물고 있느라..
2018.11.30 07:00
업계 구조조정 '트리거' 된 카드사 수수료 개편
2016년에도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한 적이 있다. 당시 약 6700억원의 수수료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큰 잡음은 없었다. 카드 이용액은 계속 늘고 있었고 금리는..
2018.11.30 07:00
현대차, 내년에 신용등급 'AAA'서 내려오나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AAA’라는 국내 최고 신용등급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잇따라 부정적 등급전망을 내놨다. 시장에선 현대차의..
2018.11.23 07:00
車부품시장에 글로벌PEF도 뛰어드는데…韓기업은 시간·돈 없어 뒷짐
130년 역사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자동차의 연료는 가솔린, 디젤에서 전기, 수소 등 포스트 내연기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서비스가 화두로..
2018.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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