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신사업 마중물 대느라 중복상장 청사진 그렸지만...밸류업 대응은 '후순위'
- LS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체급을 키울 적기를 맞이한 가운데 자금 동원 문제로 딜레마를 마주한 모양새다. 치솟는 에너지 인프라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 수년 계열 상장을 통한 조달..
- 2025.03.20 07:00
- 온기 속 불안 느끼는 인수금융 시장…셀다운 걱정인데 산은까지 꿈틀
- 시장 금리가 떨어지며 인수금융 주선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지만 이면엔 조심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된다. 여러 금융사들이 인수금융 분야에 힘을 실으며 주선 금리 경쟁이 치열해졌고..
- 2025.03.20 07:00
- 금융위, 우리투자증권에 투자매매업 본인가
- 19일 금융위원회가 제5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투자증권의 투자매매업(증권·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의결했다.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과..
- 2025.03.19 16:34
- 우리금융, 경영평가 3등급으로 강등...동양생명 인수 대가는 임종룡 회장 거취?
- 금융감독원이 칼을 뽑았다. 예상대로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금융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최종..
- 2025.03.18 07:08
- '제2의 동양사태 비판만은 피하자'...MBK에 책임 돌리는 증권가
-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한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관련 채권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 개인투자자이 채권 우선 변제를 요구하고 나서며 당장..
- 2025.03.18 07:06
- 구자은號 LS, '오너 리스크' 직면…호반그룹과 갈등도 시험대
- LS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형사재판과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이중고에 직면했다. 주력 사업의 저성장 체질을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오너 리스크와 지분 매입 이슈로 복잡해지는..
- 2025.03.17 07:00
- MBK가 투자한 오스템·메디트·넥스플렉스…홈플러스 사태에 인수금융 차환 안갯속
-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여파가 MBK파트너스의 다른 포트폴리오에도 영향을 미칠 조짐이 보인다. 금리 인하 국면에서 다른 사모펀드(PEF)들이 인수금융 차환(리파이낸싱)에 박차를..
- 2025.03.17 07:00
- 메리츠 담보권 실행 문제없다?…회생 계획 수립 전까지는 변수 산적
-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의 담보권 실행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메리츠 측이 법적으로 회생 절차와 관계없이 담보권 실행이 가능하다는..
- 2025.03.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