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그룹, 사업보다 FI 정리에 혈안…이젠 진짜 '알짜'들도 흔들
- SK그룹의 올해 리밸런싱(사업 조정) 초점이 재무적 투자자(FI) 교통정리로 집중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조건으로 받아낸 조 단위 투자금에 웃돈을 얹어 돌려주거나, 조건 자체를 바꾸는..
- 2025.06.09 07:00

- 한화그룹 고민거리 된 태양광…7월 美 보조금 삭감 최종 결정이 분수령
-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에 대한 고민이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사업 구조가 미국 정책에 크게 노출돼 있는 만큼 현지 보조금 수취 여부가 장기 전망에 계속해서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는..
- 2025.06.09 07:00

- 사모펀드 차입한도 절반으로…민주당, LBO 규제 강화 입법 추진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평택병)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과도한 차입으로 인수기업이 부실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MBK 먹튀 방지법'을 발의했다. 5일 김 의원은 자본시장과..
- 2025.06.05 17:24

- 産銀서 첫 대출받은 삼성전자, 22조 대출 만기 앞두고 단기 운영자금 최저치
- 삼성전자의 자금 사정이 예전 같지 않다. 별도기준 단기 운영자금이 5조원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오는 8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빌린 22조원 대출의 만기가 돌아온다. 최근 반도체 지원..
- 2025.06.04 14:16

- "때리는 정부당국도 문제" 라고 한들…MBK '책임론'마저 사라질까
- 시장에서 MBK파트너스의 빈자리를 생각보다 크게 체감하는 분위기다. 인수합병(M&A) 시장에는 작년 연말부터 조 단위 매물들이 쌓이고 있었는데 MBK가 빠지고 사고파는 균형이 깨지자..
- 2025.05.30 07:00

- 사령탑 교체 초강수 둔 SK이노, '당면과제' 꼬여버린 자금 스케줄 풀 수 있을까
- 구조적 불황으로 비상 경영을 선포했던 SK이노베이션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연말 정기 인사 시즌이 아닌 연중에 CEO를 바꿨다는 점에서 실적 부진에 따른 문책성..
- 2025.05.30 07:00

- SK에코플랜트, 에어플러스 자산 유동화로 1조 조달…브룩필드 투자 유력
- SK에코플랜트가 자회사 SK에어플러스 자산을 유동화해 1조원 이상 조달에 나선다. 29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SK에어플러스는 청주, 용인에 위치한 산업용 가스 설비 등의 유동화 작업을..
- 2025.05.29 18:45

- 얽히고설킨 SK이노의 LNG 밸류체인 유동화…"속도전 치러야 할 것"
- SK이노베이션이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조 단위 조달 채비를 갖추고 있다. 최대 5조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국제유가를 비롯해 각국 정책 변화, 통상 위협 등이..
- 2025.05.26 07:00

- 삼성전자 파운드리, 바이오보다 시급한데…"美공장 어떡할 거냐" 불안감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위탁생산과 개발이 한 지붕 아래 있기로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 2025.05.26 07:00

- 여론ㆍ대관에 따라 '선택적 개입'…정치화한 금감원, 이복현 떠나도 '부작용' 불가피
- 내달 5일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임기가 마무리된다. 월권 논란을 자초한 이 원장의 행보는 임기 내내 잡음을 일으켜왔다. 대권 레이스가 막을 올리며 벌써 새 금감원장 하마평이..
- 2025.05.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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