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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증권사 채권관련 이익 '1조' 증발
채권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국내 증권사의 채권 관련 이익이 1조원 이상 감소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증권사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0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수치다. 지난 2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채권평가이익이 3분기에..
2016.11.24
조윤희 기자
가계대출 더 조인다…심사강화·잔금 분할상환 원칙 도입
내년 이후 신규분양하는 아파트는 잔금대출 시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서 갚도록 하는 분할상환 원칙이 적용된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대상이다. 차주의 부채상환능력을 분석해 대출심사와 사후관리에 활용하는 총체적 상환능력심사(DSR)도 연내 도입된다. 24일 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2016.11.24
위상호 기자
전세계 은행주 트럼프덕 보는데...한국만 '비실비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의 여파로 전 세계 시장금리가 치솟으며 은행주들의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지만, 국내 은행주만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금리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자지만 정국 불안과 외국인 투자자 이탈, 보험자회사 지원 부담 등이 겹친 까닭이다. 지난주 한국거래소 은행지수(KRX은행)은 3.4% 하락했다...
2016.11.24
이재영 기자
유암코 '대표 연임에 제한 없다' 명문화…정관 변경 둘러싼 의구심
“이성규 유암코 사장이 그만 둔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최근 한 투자업계(IB) 관계자는 이런 소문을 들었다며 진위 여부를 물어왔다. 그러나 이는 현재로선 풍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규 사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유암코의 구조조정본부(CR본부)를 CR사업부문으로 확대하고 직접 사업을 관할하는 등..
2016.11.24
위상호 기자
은행 코코본드 발행, 연말 출렁이는 금리에 진퇴양난
코코본드 발행에 나선 은행들이 출렁이는 시장 금리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선제적 자본확충은 필요하지만 더 높은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와 점점 닫혀가는 연말 투자 심리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달 말 발행하기로 했던 2000억원 규모 10년 만기 코코본드..
2016.11.24
위상호 기자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군은? 외부수혈 가능할까
권오준 회장의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포스코 그룹 안팎에선 차기 회장직에 대한 여러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며, 연임 도전에 힘을 잃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회사의 실세로 알려진 황은연 사장 외 등기임원에 이름을 올린 김진일 사장, 최정우 부사장 등이..
2016.11.24
경지현 기자, 박하늘 기자
産銀 비금융자회사 매각 입찰에 유암코 등 6개사 참여
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 패키지 매각 입찰에 연합자산관리(유암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23일 산업은행 출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이 입찰을 진행한 결과 유암코를 비롯 아연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JS자산운용, 대신-에스케이에스 세컨더리 사모투자합자회사, 비에프에이가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이번 매각..
2016.11.23
위상호 기자
'적자 사업' 시내면세점 놓고 행보 갈리는 한화·두산그룹
한화그룹·두산그룹이 공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내면세점 사업 영역에서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화는 그룹 차원에서 면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반면 두산은 면세점 실적 개선을 위한 뾰족한 전략을 내놓지 못한 채 이를 바라보는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올초 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에..
2016.11.23
김은정 기자
기관만 누린 두산밥캣의 '트럼프 효과'
두산밥캣의 주가가 상장 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보유 물량이 시장에 쏟아진 탓이다. 보호예수(lock-up;락업)를 약속한 기관이 거의 전무해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다. 두산밥캣이 '트럼프 수혜주'로 떠오른 게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조기에 차익을 회수하는 기회로 이용됐다는 평가다...
2016.11.23
조윤희 기자
'기가토피아' 열겠다던 황창규의 KT, 3년 되돌아보니…
2014년 1월, 황창규 회장이 KT 회장으로 선임됐다. 전임 이석채 회장의 '방만경영'에 대한 정리 작업과 현장 중심 경영을 천명했다. '주인 없는 회사'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외풍에 시달려 왔던 KT였다. 황 회장이 전임자의 전철을 또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만도 했다. 당시 업계와 시장은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국내..
2016.11.23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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