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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망가진 고려아연 거버넌스·재무상태 지적…"대리인 최윤범 문제"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단독경영 체제에서 불거진 회사의 지배구조·재무건전성 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영풍과 함께 공개매수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번 거래는 최대주주 영풍과 합의하에 진행하는 통상적인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거래로, 최 회장 이후 악화한 지배·재무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2024.09.19
정낙영 기자
美 '빅컷'에도 코스피 약세…SK하이닉스는 11%대 급락
미국 중앙은행(Fed)이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이 집중되며 지수가 힘을 받지 못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제약ㆍ헬스케어 등 바이오 업종에 집중됐다. 특히..
2024.09.19
최수빈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당시 준법감시인…연임 '걸림돌' 되나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이 이뤄졌을 당시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법감시인은 내부통제 부실의 책임자라는 점에서, 향후 금융당국으로부터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언급된다. 이로 인해 올해 말 만료되는 은행장직의 연임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2024.09.19
임지수 기자
금감원 정정 요구에 줄줄이 일정 밀리는 기술특례상장 …주관사들 '난감'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가 빈번해지고 있다. 상반기 결산 이후 하반기 중 상장 공모를 추진하려는 기업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금감원의 증권신고서 심사 잣대는 매우 엄정해진 상태라서다. 금감원의 연이은 퇴짜로 상장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자, 투자자들을..
2024.09.19
최수빈 기자
'제발 미뤄져라'…금감원 제재심 기다리는 우리금융ㆍ카카오ㆍ마스턴 속내는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 개최가 지연되면서 제재 대상 기업들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금감원 제재 절차 개혁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우리금융지주ㆍ카카오페이ㆍ마스턴투자운용 등은 제재심 연기를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금감원의 변화가 제재의 강도와 방향에..
2024.09.19
한설희 기자
딜로이트 안진의 '잃어버린 6년'…본인 연봉만 '퀀텀점프' 시킨 홍종성 대표?
2019년 취임한 딜로이트안진 홍종성 대표의 캐치프레이즈는 '퀀텀점프'였다. 취임 당시 4대 회계법인 중 최연소 대표로, 대우조선해양 사태 이후 침체한 안진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이 많았다. 그리고 6년이 지났다. 회계법인들 사이에서 안진은 오히려 이전보다 활기를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9.19
이재영 취재본부 부장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재벌 vs. 사모펀드 양상 치달을까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영풍그룹이 MBK파트너스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쌓인 영풍그룹의 감정이 극약처방 형태로 나타난 셈인데 성사를 확신하긴 이르다.무엇보다 기업 지배구조 문제를 꾸준히 지적해 온 MBK파트너스가 지배주주로 참여하는 데 대해 현대차, 한화, LG 등 기존..
2024.09.19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리밸런싱 애먹은 SK그룹, 미뤄둔 사장단 인사 규모는?
SK그룹은 매년 12월 첫번째 목요일에 그 다음해 정기 인사를 진행한다. 6월 확대경영회의(올해는 전략경영회의), 8월 이천 포럼, 10월 CEO 세미나 등 행사가 정기 인사를 살필 가늠자로 꼽힌다. 매년 하반기가 되면 각 계열사 경영진들은 경영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 나타나곤 한다.올해는 예년과는 상황이..
2024.09.19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국민연금 '기준포트폴리오', 시행 전부터 부작용 우려…보건복지부도 ‘떨떠름’?
국민연금이 운용전략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금운용의 자율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칫 ‘하향 평준화’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서 기금운용본부에 지나친 자율성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관리 감독하는 보건복지부의 부담도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 5월..
2024.09.18
양선우 기자, 박태환 기자
국정원ㆍ군경ㆍ산자부 출신 잇따라 영입…대관 강화하는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대규모 퇴직 공직자 영입을 통해 대관(對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7명의 전직 고위 공무원을 영입했는데, 현재 취업심사를 진행 중인 인원과 작년 말 인사까지 합치면 수십 명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한화그룹의 승계 과정에서 이뤄질 계열사 분리 및 사업재편 밑작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2024.09.18
한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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