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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이어 연기금·공제회도 PEF 출자보단 인수금융에 눈독
대형 연기금·공제회 등 출자 시장 큰손들이 사모펀드(PEF) 출자보다 인수금융과 같은 대출 자산에 관심을 키우고 있다. 올 들어 위험자산(RWA) 관리에 나선 금융사들이 기업금융으로 옮겨간 데 이어 PEF 업계의 조달 환경이 더욱 나빠지는 모습이다. 회수 성과가 불투명한 에쿼티(지분) 투자 매력이 떨어진 것이 근본 원인이라는..
2024.09.05
정낙영 기자, 한설희 기자
SK이노-SK E&S 합병, KKR 대주단 3%대 차입금리 걸림돌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작업에 KKR 인수금융 대주단이 변수로 떠올랐다. 합병으로 지배구조가 바뀌는 만큼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결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주단은 과거 대출금 상당 부분을 3%대 금리로 빌려줬는데 동의 과정에서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금리를 올려달라는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2024.09.04
위상호 기자, 양선우 기자
美 경기침체 우려 속 고개 드는 AI 비관론…SK하이닉스 또 '급락'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한 달여 만에 재점화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지난 밤 사상 최대 규모의 일일 시가총액 손실을 기록하며 AI 열풍이 과열됐다는 비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코스피도 3%가 넘는 낙폭을 보이며 휘청였다. 엔비디아의 직접 영향권에 놓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도 약세를..
2024.09.04
박태환 기자
'사모펀드 1세대' 임유철 H&Q 대표, 내달 8대 PEF 협회장으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1세대인 H&Q코리아 임유철 대표가 다음달부터 PEF운용사협회 차기 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의무 공개매수 제도 개선, 금융지주 자본 규제 완화 등이 될 전망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PEF협의회는 오는 10월 말 정기총회를 열고 임유철 H&Q코리아 대표를 8대 회장으로, H&Q를 새로운..
2024.09.04
한설희 기자, 현상경 취재본부장
SK, 베트남 마산그룹 자회사 지분 일부 매각…2700억 확보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자회사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SK그룹의 사업 재편(리밸런싱) 작업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베트남 재계 2위 마산그룹의 자회사, 윈커머스(옛 빈커머스) 지분 7.1%를 매각한다. 마산그룹에 지분 일부를 되파는 거래로 SK그룹은 이번 기회로..
2024.09.04
임지수 기자
대우건설, 우여곡절 끝에 개포5단지 수주…"써밋이 프리미엄?" 의견분분
대우건설이 우여곡절 끝에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주변 정비사업 시공사 대비 낮은 대우건설 브랜드 인지도를 아쉬워한 조합원의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개포주공5단지는 지난 3월과 7월에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대우건설이 단독 입찰하며 유찰됐다. 이후 조합은..
2024.09.04
이지훈 기자
이음PE, 역직구 물류기업 이투마스 매각 추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가 국경간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기업인 이투마스를 매각한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음PE는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을 앞세워 잠재 원매자들에게 이투마스 인수 의향을 묻고 있다. 거래 구조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경영권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투마스는 2017년..
2024.09.04
임지수 기자
새마을금고, 4년 만에 대체투자 PEF 출자…연기금급 허들에 업계 '술렁'
4년 만에 대체투자용 블라인드 펀드 출자에 나선 MG새마을금고중앙회를 두고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기준이 일반 연기금 및 공제회 수준으로 강화된 까닭이다. 이번 기준 변경으로, 올해 '마수걸이' 펀드를 계획했던 일부 중소형 PEF들은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연내..
2024.09.04
한설희 기자
롯데그룹의 또다른 고민…뒷전으로 밀려난 신유열 승계 전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후계자는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전무다. 신 전무는 2020년 일본 롯데 영업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 수업을 본격화했고 이후 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입사 전 노무라증권에서 사회 경험을 쌓고 롯데케미칼에서 기반을 닦았던 신동빈 회장의 행보와 겹쳐 있다.신유열 전무는..
2024.09.04
위상호 기자
'쿠폰금리 0%' 조건에도…기관들의 교환사채(EB) 투자 늘어난 이유는
기관투자자(이하 기관)들이 교환사채(EB)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EB는 표면이자율(쿠폰금리)이 다른 메자닌 채권보다도 낮은 등 투자자로선 조건이 유리하진 않다. 그러나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는 등 투자처가 마땅치 않고 하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 EB 투자 검토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28일..
2024.09.04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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